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전은 사우디 원자력재생에너지원(K.A.CARE)으로부터 공식 통보받았다.
산업부는 2일 산업부 장관 주재로 한전과 한수원, 두산중공업 등 관련 기업들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사우디 원전 수주를 위한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우디 원전 최종 수주를 위한 지원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사우디 원전지원센터 설치 등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한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과거 UAE 원전 수주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