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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보다 더 뜨거운 극장가...'신과함께_공작_맘마미아!2'까지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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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보다 더 뜨거운 극장가...'신과함께_공작_맘마미아!2'까지 가세

지난 1일 개봉해 또다시 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신과 함께-인과 연'에 이어 제71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인들을 상대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는 '공작' 그리고 맘마미아!2까지 가세해 극장가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개봉해 또다시 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신과 함께-인과 연'에 이어 제71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인들을 상대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는 '공작' 그리고 맘마미아!2까지 가세해 극장가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극장가로 피서를 떠나는 이색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8월 1일 개봉해 또다시 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작품 '신과 함께-인과 연'에 이어 제71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인들을 상대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는 '공작' 그리고 맘마미아!2까지 가세해 극장가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전작 보다 한층 굵직해 진 서사로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을 풀어 놓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8일 개봉한 공작은 1990년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분단국가라는 특수성을 적절하게 그려낸 한국형 첩보 영화로 호평을 얻으며, 해외 111개국에 판매되는 기염을 토해 내기도 해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맘마미아!2'는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웃음과 감동의 뮤지컬 영화. 전세계 매체들의 만장일치 호평과 함께 예매율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국내 극장가에 뮤지컬 영화의 흥행 열풍을 몰고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