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휘궁의 꿈해몽] 뱀들이 우글거리며 모여 있는 꿈은 길몽일까? 흉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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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뱀, 구렁이, 백사, 뱀장어와 관련된 꿈풀이

● 침대 위로 뱀이 기어오르는 꿈은 정부가 나타나고, 뱀이 자신의 몸을 감으면 간통, 임신하고 권리나 지혜가 주어진다.

● 뿔이 달린 뱀을 손으로 잡는 꿈은 각종 시험과 고시에 합격하여 입신출세하게 된다. 입학, 승진, 당선, 승리 등의 길조이다.

● 뱀이 혀를 날름거리는 꿈은 쓸데없이 수다를 떨다가 구설수에 오르게 된다. 시비, 싸움, 말장난이 생긴다.

● 방 천정에서 구렁이가 떨어져 죽는 꿈은 집안에 우환이 들끓고 식구 한 사람을 잃게 된다. 질병, 실패, 사망 등 불운이 생긴다.

● 큰 거목 밑에 구렁이가 묵은 껍질을 벗고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꿈은 산전수전 끝에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입신양명하게 된다. 고목나무에서 파란 싹이 돋아나듯, 어둡던 과거는 사라지고 오직 광명만 있을 뿐이다.

● 다가오는 뱀의 몸체는 보이지 않고 꼬리만 보이는 꿈은 자신의 뜻과는 다른 적대행위를 하는 단체의 지도자와 정면으로 싸우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 뱀의 배 속에서 이빨을 고치는 약을 꺼내는 꿈은 어떤 기관에서 생활에 필요한 돈이 생기거나 경품권 같은 것을 얻는다.

● 백사가 나타나는 꿈은 매우 좋은 길몽이고 머지않아 부귀영화를 누릴 징조이며, 생각하지도 않은 곳에서 많은 재물이 들어오고 어디에서든지 앞자리에 서게 된다.

● 물가에서 손으로 큰 뱀장어를 잡는 꿈은 주어진 복만큼 많은 돈을 거머쥔다. 횡재, 재물, 돈이 생긴다. 부인과 새댁은 임신을 하여 똘똘한 아들을 낳는다. 한밑천을 잡는다.

● 황금색 누런 뱀이 알을 품고 있는 꿈은 유통업이나 생산업에 투자한 것이 호황을 맞아 떼돈을 벌게 된다.

● 뱀들이 우글거리며 모여 있는 꿈은 가정의 화목과 안정이 깨어지고 비밀, 부정, 탈선 등에 연관된 말썽과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 공동 우물에서 큰 구렁이와 그 밑에서 득실거리는 지네를 본 꿈은 태몽으로, 태아가 장차 사회사업가가 될 것을 예시한 꿈이다.

● 담장에 큰 구렁이나 공작새가 앉아 빛을 발하는 꿈은 어떤 기관에 명예로운 일, 작품 등을 제출해서 길이 기념하게 된다.

● 큰 구렁이를 치마로 싸서 쳐 죽이는 꿈은 현재의 자식이 교통사고로 급사한다.

● 책장 밑에서 하얀 구렁이가 나오는 꿈은 오래된 문헌 속에서 깊은 진리를 발견하고 깨닫게 된다. 학문과 진리탐구를 하게 된다.

● 산길 옆에 우글거리는 도마뱀을 보는 꿈은 직장의 수장이 되거나 많은 작품을 지상에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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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휘궁(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5호 이수자 만신 김금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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