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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퍼스, 강민경 이상형으로 재조명…'메리 포핀스 리턴즈'로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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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퍼스, 강민경 이상형으로 재조명…'메리 포핀스 리턴즈'로 흥행몰이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29)이 5일 영국 배우 콜린 퍼스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포털 사이트 실검 상위권을 장악했다. 사진=강민경(좌) 트위터,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스틸 컷이미지 확대보기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29)이 5일 영국 배우 콜린 퍼스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포털 사이트 실검 상위권을 장악했다. 사진=강민경(좌) 트위터,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스틸 컷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29)이 영국 배우 콜린 퍼스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포털 사이트 실검 상위권을 장악했다.

강민경은 5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상형을 묻자 강민경은 "영국에 있다. 배우 콜린 퍼스다"라고 대답했다. 국내에 있는 사람을 대라고 하자 강민경은 "김영철?"이라고 재치있게 답변했다. 이어 강민경은 "남자배우에게 대시 받아 본 적이 있다"고 밝혀 누구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룹 다비치 멤버인 강민경은 2008년 다비치 1집 앨범 'Amaranth'로 데뷔했다.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최고의 연인'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강민경은 지난 2월 27일 솔로 1집 앨범을 발매, 타이틀곡이자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사랑해서 그래'로 두터운 팬층을 다지고 있다. 최근 강민경은 '라디오스타'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브라운관과 라디오 방송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강민경의 이상형으로 꼽힌 영국 배우 콜린 퍼스는 1960년생으로 58세이다. 그는 1997년 영화제작 프로듀서인 리비아 지우지올리(49)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1984년 영화 '어나더 컨트리'로 데뷔한 콜린 퍼스는 2008 영화 '맘마미아', 2011 영화 '킹스 스피치'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2011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 헌액된 콜린 퍼스는 국내에서 지난 2월 14일 개봉한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서 조연 윌리엄 웨더롤 윌킨스 역으로 팬들과 교감하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