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37)이 가족과 함께 휴가로 방문한 호주에 홀딱 반했다.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2-클론의 습격’(02)와 ‘스타워즈 에피소드 3-시스의 복수’(05)촬영 차 2000년에 시드니에 몇 개월간 체재한 적이 있는 나탈리는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와 아들 알레프 군(7)와 아마리아 양(2)와 함께 지난해 다시 호주를 방문, 골드코스트 변 바이런 베이를 여행했다고 한다.
알레프군은 체재 중에 방문한 동물원에서 본 오리너구리에 푹 빠졌으며, 남편 벤자민은 호주 미식축구의 광팬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호주 미식축구가 남·녀 팀 모두가 팬들의 인기가 높다는 말을 듣고 “우리(미국)도 그랬으면 좋겠는데”라고 덧붙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