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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싱가포르 시장에 SUV 팰리세이드와 베뉴 동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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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싱가포르 시장에 SUV 팰리세이드와 베뉴 동시 출격

가장 큰 SUV와 가장 작은 SUV 동시에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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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싱가포르의 현지 판매 법인인 코모코 모터스(Komoco Motors)가 싱가포르 시장에 SUV의 라인업 가운데 SUV 팰리세이드와 베뉴를 동시에 출격시킨다.

22일(현지 시간) 비즈니스 타임즈(Business Times)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코모코 모터스가 현대의 SUV 차종 가운데 가장 큰 팰리세이드와 가장 작은 베뉴를 동시에 출시해 장기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가 생산하는 가장 큰 자동차 중 하나다. 4.98m의 길이로 브랜드의 기존 7인용 SUV인 현대 산타페보다 20㎝ 더 길다.

한국과 미국에서 막 판매를 시작한 팰리세이드는 현대가 주력하는 SUV 브랜드이다.

현대는 이 차량은 인테리어 장비가 풍부하고 품질이 우수하며 편안한 주행감을 유지하면서 그 기준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팰리세이드는 최대 8명의 성인이 편안하게 승차할 수 있으며 기존의 산타페보다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베뉴는 스케일에 비교하면 가장 작다. 소형 SUV로 길이가 거의 1m로 젊은 층이나 소규모 가족이 같이 운영하기에 적절하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