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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거야?”...영화 '침묵' 가장 완벽한날 모든 것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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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거야?”...영화 '침묵' 가장 완벽한날 모든 것을 잃었다

영화 ‘침묵’이 전파를 타면서 23일 포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정지우 감독 작품으로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등이 주연을 맡았다.
화려한 출연진에 비해 흥행에는 실패했다. 영화는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

모든 것이 완벽히 행복하다 믿었던 그 날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이하늬)가 살해 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이수경)가 지목된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 임태산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고의 변호인단을 마다한 채,

미라의 무죄를 믿고 보듬어줄 젊은 변호사 ‘최희정’(박신혜)을 선임한다.
미라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둘러싼 치열한 법정 공방 하지만 사라진 그날의 CCTV 영상을 갖고 있는

유나의 팬 ‘김동명’(류준열)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살해된 약혼녀 용의자가 된 딸 가장 완벽한 날, 모든 것을 잃었다.

명대사는 “너 진짜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거야?” “이러면 완전 나가린데”등이 꼽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