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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예스터데이’로 뜬 히메시 파텔, 놀란 감독 대작액션영화 ‘테닛’ 캐스팅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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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예스터데이’로 뜬 히메시 파텔, 놀란 감독 대작액션영화 ‘테닛’ 캐스팅 유력

사진은 히메시 파텔(왼쪽)이 출연한 영화 '예스터데이'의 한 장면.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히메시 파텔(왼쪽)이 출연한 영화 '예스터데이'의 한 장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영화 ‘테닛(Tenet)’에 주목받는 젊은 배우 히메시 파텔이 출연교섭에 들어갔다고 ‘The Hollywood Reporter’ 등 복수 미디어가 보도했다. 워너 브러더스가 제작한 이 영화는 세계를 무대로 한 첩보액션 작품. 70mm필름과 IMAX카메라를 사용하고 7개국에서 촬영된 대작이다.
캐스트에는 덴젤 워싱턴의 아들로 영화 ‘블랙클랜즈맨’으로 주연한 존 데이비드 워싱턴,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로버트 패틴슨,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리믹스’의 엘리자베스 드빈느, 심지어 놀란 작품의 단골인 마이클 케인, ‘덩케르크’에도 출연한 케네스 브래너 등이 출연한다. 새롭게 대니 보일 감독의 신작 ‘예스터데이’로 각광받은 히메시 파텔에게는 또 다른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놀란 감독은 각본, 감독뿐 아니라 아내인 에마 토머스와 함께 프로듀서도 맡는다. 촬영은 이미 시작했으며 2020년 7월17일 전미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