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리브스 감독작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신작 ‘배트맨’의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다. 슈퍼빌런 ‘펭귄’역 후보로 콜린 파렐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며 현재 출연 교섭중이라고 미국의 연예뉴스 사이트 ‘The Wrap’이 보도했다.
‘배트맨’ 영화에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캐릭터 집사 알프레드 역에는 ‘반지의 제왕’이나 ‘혹성탈출’의 시리즈 앤디 서키스와의 출연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앤디와 리브스 감독은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다.
지금까지 알프레드 역을 맡은 배우는 마이클 고프, 마이클 케인, 제레미 아이언스 등이 있다. 올해는 젊은 알프레드를 그린 드라마 ‘페니워스’가 미국에서 방송됐고 시즌 2로 갱신된다는 것이 결정됐다. 이 드라마에서는 잭 배넌이 알프레드를 연기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