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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쥬라기 월드3’ 전작 멤버 저스티스 스미스, 다니엘라 피네다 재합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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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쥬라기 월드3’ 전작 멤버 저스티스 스미스, 다니엘라 피네다 재합류 확정

사진은 쥬라기 월드3‘ 포스터 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쥬라기 월드3‘ 포스터 이미지.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 3)’에서 저스티스 스미스가 프랭클린 역, 다니엘라 피네다가 지아 로드리게즈 의사 역으로 계속하게 됐다. 북미 영화전문 매체 콜라이더Collider)의 보도에 따르면 전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공룡보호그룹 ‘DPG’의 멤버 역으로 출연한 이들이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함께 다시 출연한다는 것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콜린 트레보로우가 각본을 맡은 이번 작품은 기본으로 되돌아오는 작품이 된다고 한다.
총명한 시스템 애널리스트 프랭클린과 공룡전문 수의사 지아는 ‘쥬라기 월드: 플룬 킹덤’에서 이슬라 누블라 섬의 괴멸적인 화산폭발로부터 많은 공룡을 구하는 도움을 주고 있어 임무에 필수적인 캐릭터였다. 스미스와 피네다에 새로 마무두 아티와 드완다 와이즈가 이번 작품(트레보로우은 ‘쥬라기 공원 4’라고 부르고 있다)에 출연한다. 게다가 ‘쥬라기 공원’의 오리지널 캐스트인 친숙한 샘 닐,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로 재출연하기로 되어 있다.

3 부작의 최종장이 되는 이번 작품에서 에밀리 카마이클과 함께 각본도 담당한 트레보로우는 이전부터 ‘쥬라기 공원’시리즈의 오리지널 캐스트는 어떻게 든 ‘쥬라기 월드’ 3부작에 출연시키고 싶어 했지만 그들을 다시 등장시키는 최선의 방법을 각본에 만들어야만 했다. 그는 “엘리, 말콤, 그랜트 등 전원이 공원이 붕괴 된 그날 다시 거기에 가는 이유를 고안해야 했다”고 말하며 그는 ‘쥬라기 월드’에 그들이 등장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고 “이번 작품은 기존 시리즈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집어넣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번째 작품이 되는 이번 작품의 줄거리에 대해 아직 공식발표가 없지만 9월에 완전히 새로운 단편 영화 ‘Battle at Big Rock’가 온라인으로 공개되었다. 이쪽은 ‘쥬라기 월드: 플룬 킹덤’의 1 년 후를 그리고 있어 이번 작품에 이어지는 작품이었다. ‘쥬라기 월드3’는 2021년 6월1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