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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속에선 흑인 아이들도 파랗게 보이지?... '문라이트' 스토리 좋은데 흥행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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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속에선 흑인 아이들도 파랗게 보이지?... '문라이트' 스토리 좋은데 흥행은 실패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문라이트’가 23일 전파를 타면서 화제다.

배리 젠킨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흥행에는 참패했다. 누적관객은 20만명 이하였다.
영화는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아이가 소년이 되고 청년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푸르도록 치명적인 사랑과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명대사로 “'달빛을 쫓아 뛰어다니는구나. 달빛 속에선 흑인 아이들도 파랗게 보이지.” “언젠가는 뭐가 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해” “너무 많이울어서 때로는 내가 눈물이 될 것 같아”등이 꼽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