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에코마인즈 데이(ecoMINDs DAY)'에서 최홍섭 마인즈랩 상무는 AI 도입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이같이 밝혔다.
최 상무는 "과거에는 창업자들이 이 사업이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제일 많이 물어봤는데 그 점이 안타까웠다"며 "이보다 어떠한 것을 만들어야 고객에게 가치가 있을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인즈랩은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최신 AI 기술을 누구보다 빠르게 개발해 내재화해왔고 앞으로도 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그동안 기술적 한계로 하지 못한 사업적 아이디어를 마인즈랩을 통해서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를 기획한 에코마인즈 협력사 정승환 레드타이 대표는 "마인즈랩의 AI 기술과 에코마인즈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기술·재무적으로 전폭적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AI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에코마인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제 1회 에코마인즈 데이'에서 마음에이아이를 활용한 마인즈랩 협력사들의 비즈니스 성공 사례 발표, 마음에이아이 도입에 관심있는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4분 스피치 시간과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마인즈랩의 개별 컨설팅이 제공됐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