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미국 지역매체 올온조지아(AllOnGeorgia)에 따르면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엔켐이 6135만 달러(약 715억 원)를 투자해 잭슨 카운티에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엔켐 공장이 가동되면 3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켐프 주지사는 덧붙였다.
오정강 대표는 “엔켐 미국 지사의 공장을 조지아주에 짓게 돼 기쁘다”면서 “조지아주는 인프라, 교통 환경, 기후 등이 훌륭하기 때문에 이점이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2019 회계연도 기준으로 조지아주에 가장 많이 투자한 외국 기업은 한국 기업으로 총 18억7000만 달러가 투자돼 2507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올온조지아는 전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