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규모이자 해외에서도 유일하게 개최되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한명이 아닌 최종수상자 모두 국내 한복모델대회에서 가장 높은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해외대회 참가, 항공, 숙박, 촬영스태프, 의전차량, 헤어메이크업 전담팀, 최고급 한복의상 등 전액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한복모델 선발대회이다.
이번 프랑스 화보촬영은 안선미(진), 박세아(선), 이미지(미)가 한복의 우아한 미를 뽐냈으며, ‘진’ 수상자 안선미 한복모델은 “프랑스 파리의 아름다운 배경과 한복의 어울림이라는 최고의 순간을 촬영하여 인생에서 잊지 못할 영광스러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에펠탑과 루브르박물관 등 현지에서 한복화보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프랑스 파리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 관심을 보이며 한국모델들과의 촬영요청이 쇄도했다고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올해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다가오는 3월 7일을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서울, 인천, 고양, 대전, 청주, 전주, 대구, 울산, 부산 등 총 11개의 지역에서 본선이 진행되고 모두가 기대하는 최종결선은 6월 13일에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