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시작된 라이브 특강은 누적 시청자 수가 7만 4000여 명으로 집계되고, 실시간 댓글이 하루 6만 건을 훌쩍 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라이브 특강은 학교 수업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첫 교시가 시작된다. 50분 강의 후 10분간 휴식하고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으로 운영해 집에서도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것과 같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댓글을 통해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궁금증을 바로 해소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학습 공백을 보완할 수 있다.
고등학생 대상 라이브 특강은 ebsi 고교 사이트 (www.ebsi.co.kr)에서 진행한다.
EBS는 초·중학교 라이브 특강도 추가한다.
오는 19일에는 중학교 전 학년 대상으로 ebs 중학 사이트(mid.ebs.co.kr)에서 주요 과목의 내신대비 공부법과 영역별 클리닉을 제공한다.
지난 라이브 특강은 EBS 초·중·고교 사이트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