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 '맛 좀 보실래요' 117회 최우석, 서하준에 개망신…서도영, 이슬아x서하준 작당 오해

2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 연출 윤류해) 117회에서 오대구(서하준 분)는 이진상(서하준 분)과 배유란(이슬아 분)이 짜고 유란과 자신을 다시 엮으려한다고 오해한다.

이날 정준후(최우석 분)는 이진상에게 개망신을 당한다.
극 초반 이진상은 유란의 오피스텔을 찾아 짐을 챙긴다. 그 순간 오피스텔 문이 열리며 정준후가 들어온다.

정준후는 이진상이 유란과 작당을 꾸미는 줄 알고 진상을 향해 달려든다. 그러나 진상은 정준후를 한 손으로 제압하고, 준후는 진상에게 쩔쩔매며 우스운 꼴을 당한다.

한편, 이진상인줄 모르고 유란이 목숨을 끊으려했다는 전화를 받은 오대구는 어쩔 수 없이 유란의 병실을 찾는다.

병원에서 이진상과 마주친 오대구는 진상이 강해진(심이영 분)에게 돌아가기 위해 일부러 자신과 유란을 다시 엮으려고 한다고 오해한다.

정주리(한가림 분) 재혼 소식을 접하고 이진상을 용서한 강해진이 오대구에게 직진하는 것인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맛 좀 보실래요'는 124부작으로 5월 1일 종영한다. 평일 오전 8시 35분 방송.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