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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주은, 패션모델 도전…롯데百 인천터미널 '디자이너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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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주은, 패션모델 도전…롯데百 인천터미널 '디자이너 마켓'

31일 롯데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디자이너를 돕기 위해 마련한 패션위크 디자이너 마켓 패션쇼 무대에 오르는 아역배우 김주은. 이미지 확대보기
31일 롯데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디자이너를 돕기 위해 마련한 패션위크 디자이너 마켓 패션쇼 무대에 오르는 아역배우 김주은.
아역배우 김주은(8)이 패션모델에 도전한다.

김주은은 롯데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디자이너를 돕기 위해 마련한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롯데백화점은 인천 미주홀구 관교동 인천터미널점 5층 문화홀에서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020 패션위크 디자이너 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리디어스, 자렛, 스튜디오성, 블라뱅, 320쇼룸, 엑스와이, 제이초이 등 총 15개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직접 출연해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한다. 아울러 해당 브랜드의 의류, 잡화, 액세서리를 최대 80% 싸게 판다.

또 30일에 이어 31일(오늘) 오후 3시에 패션쇼를 열어 행사에 참여한 디자이너의 상품을 소개한다.

아역배우 김주은은 이날 패션쇼 무대에 올라 '귀요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김주은은 지난 2월 16일 인기리에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다. 또한 단편영화 '대리운전'(감독 유소열·2020)에서 지민 역으로 활약했다. '대리운전'은 배우 김윤배와 변진수의 첫 번째 프로필 필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현재 올챙이 스튜디오에서 제작중인 창작 단편영화 '두껍아두껍아'(연출 박예지)에서 어린 은영 역으로 캐스팅됐다. 그밖에 아동복브랜드 다비쇼의 런칭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