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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여성판 신작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주인공에 ‘할리퀸’ 마고 로비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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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여성판 신작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주인공에 ‘할리퀸’ 마고 로비 캐스팅

여성판 ‘캐리비안의 해적’ 주인공에 캐스팅 된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의 마고 로비.이미지 확대보기
여성판 ‘캐리비안의 해적’ 주인공에 캐스팅 된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의 마고 로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신작의 주연으로 DC영화의 ‘할리 퀸’역으로 친숙한 여배우 마고 로비가 캐스팅됐다고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지 등이 알렸다.

이 작품은 진작부터 전해지고 있는 리부트 판과는 별개의 여성 캐릭터를 메인으로 한 신작이 된다고 한다. 아직 초기 단계로 구체적 스토리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조니 뎁이 엑센트릭한 해적 잭 스패로우로 분장해 지금까지 5편이 만들어지고 있는 ‘캐리비언의 해적’ 시리즈의 스핀오프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들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된다고 한다. 각본은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에서도 마고와 함께한 크리스티나 호드슨이 집필한다.

리부트 판에 대해서는 ‘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의 각본가 테드 엘리엇과 텔레비전 드라마 ‘체르노빌’의 크리에이터 크레이그 메이진이 스토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캐리바안의 해적’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제리 브룩하이머는 지난달 신작에 조니·뎁의 역할이 있는지는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상태라고 ‘콜라이더(Collider)’와의 인터뷰서 밝힌바 있다. 마고 로비 주연 판에 대해서도 브룩하이머가 프로듀싱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