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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90회 박영린, 고세원과 딜…김혜지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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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90회 박영린, 고세원과 딜…김혜지 발끈

7일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90회에는 오혜원(박영린)이 강태인(고세원)에게 차만종(이대연) 사고 증인으로 나서겠다며 딜을 한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90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7일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90회에는 오혜원(박영린)이 강태인(고세원)에게 차만종(이대연) 사고 증인으로 나서겠다며 딜을 한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90회 예고 영상 캡처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90회에는 오혜원(박영린 분)이 차만종(이대연 분) 사건 증인으로 나서겠다며 강태인(고세원 분)에게 거듭 딜을 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위험한 약속' 9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최영국(송민형 분)의 병이 생각보다 심각하자 민주란(오영실 분)은 차은동(박하나 분)에게 영국을 선처해달라고 애원한다.
최영국의 어긋난 부성애를 지켜보던 최명희(김나운 분)는 최준혁(강성민 분)에게 "니 아버지 사지로 몰아넣고 너 느끼는 거 없어"라며 야단친다.

그러나 최준혁은 영국을 사지로 몬 사람이 은동이라며 도리어 차은동을 비난한다.

남정욱(장미관 분)은 은동과 한지훈(이창욱 분)에게 "고상우(이진권 분) 핸드폰의 SD카드가 훼손된 것을 국과수에 넘겼다"고 보고한다.

이어 남정욱은 "고 비서 휴대폰 카드가 최준혁에게 넘어가는 것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 비서 휴대폰 카드를 찾고 있는 최준혁은 돈봉투를 들고 관계자를 만나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한광훈(길용우 분) 회장은 고 비서를 찾아가 "이제 그만 니 입으로 얘기해"라며 진실을 밝히라고 설득한다.
오혜원이 강일섭(강신일 분)과 연두심(이칸희 분)에게 거듭 선처를 호소하자 한서주(김혜지 분)가 나서서 혜원을 막는다.

발끈한 서주는 "당신이 몇 사람 인생을 망쳤는데, 정말 뻔뻔하네"라며 혜원을 비난한다.

그럼에도 오혜원은 강태인에게 자신이 차만종 사건을 증언하겠다고 나선다. 혜원은 "내가 증언할 게. 나 한번만 다시 생각해 줘"라며 태인에게 매달린다.

한편, 한지훈은 최영국의 건강이 생각보다 심각하자 이를 최명희와 민주란에게 알린다.

이후 민주란은 준혁에게 "지금 병원으로 와"라며 영국의 입원 소식을 알린다. 준혁은 최영국의 건강 악화를 차은동 탓으로 돌려 뻔뻔함의 극치를 보인다.

차만종 사고 열쇠를 쥔 고 비서는 마침내 한 회장에게 은동을 만나겠다고 해 국면 전환 기대감을 높인다.

강태인이 한서주와 오혜원 중 누구와 연결 되는 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위험한 약속'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