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의 유통사업 부문은 2018년 행정안전부‧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급구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지난 7월부터 강원도 삼척, 충북 지역 등에 식료품 등 구호물품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롯데지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10억 원을 기탁한다.
여기에 롯데의 계열사들도 각 사 특성에 맞춰 추가 지원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케미칼 등 화학사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세븐일레븐 등 유통사들은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각종 구호 물품을 피해 지역에 배송한다.
롯데제과는 대한적십자사 측에 자사의 과자 제품을 구호품으로 무상제공하기로 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