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본사 전 일근직원을 대상으로 분리운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사무환경을 조성하여 1주일씩 분리운영 근무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동일공간 근무와 출퇴근 시 발생할 수 있는 직원간 접촉을 줄여 COVID19로부터 임직원들을 보호하고, 확진자 발생 시 회사전체
셧다운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재택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업무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중 24시간 가동이 불가피한 종합화학공장의 특성을 감안, 교대근무직원 및 일근직원 중 필수인원은 비상대기조로 별도 편성하여 자택에서 상시대기함으로써 확진자 발생 등 비상상황 시에도 공장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적극 협조함과 동시에 필수 영농자재인 비료를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COVID19를 극복하여 내년도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남해화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남해화학은 금번 조치 이후에도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언택트시대에 대비한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