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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불새 2020' 67회 서하준, 홍수아x이재우 오해…해고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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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불새 2020' 67회 서하준, 홍수아x이재우 오해…해고 압박

2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67회에는 서정민(서하준)이 섬망증세를 보이는 장세훈(이재우)을 안아주는 지은(홍수아)을 오해해 차갑게 대하면서, 세훈에게는 회사에서 나가라고 압박한다. 사진=SBS '불새 2020' 67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67회에는 서정민(서하준)이 섬망증세를 보이는 장세훈(이재우)을 안아주는 지은(홍수아)을 오해해 차갑게 대하면서, 세훈에게는 회사에서 나가라고 압박한다. 사진=SBS '불새 2020' 67회 예고 영상 캡처
2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김시은, 연출 이현직) 67회에는 서정민(서하준 분)이 섬망증세를 보이는 장세훈(이재우 분)을 안아주는 지은(홍수아 분)을 오해해 차갑게 대한다.

남복자(옥지영 분)는 갑자기 냉담하게 구는 정민을 보고 욕을 하지만 지은은 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한다.
복자는 지은에게 매몰차게 구는 정민을 보고 "상당히 심각한 일이었나 봐. 너랑 끝났어도 매너 지키는 서정민이었는데"라며 아쉬워한다.

이어 서정민의 매서운 눈초리를 본 복자는 "추운 정도가 아니라 아주 오싹하다"라며 정민을 욕한다. 그러나 지은은 "차라리 잘 됐어"라며 오히려 정민을 두둔한다.

앞서 방송된 66회에 정민은 지은의 재치로 검찰 조사를 빨리 마치고 나왔다. 그러나 로비에서 섬망증세를 일으킨 세훈이 지은을 포옹했고, 김호진(김호창 분)과 세훈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세훈이 아프다는 것을 안 지은은 '당신 인생 너무 슬프다'라며 세훈을 안아줬다. 검찰 조사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오던 정민은 로비에서 세훈과 지은이 포옹하는 모습을 보고 격분했다.

한편, 정민은 고모 서희수(진미령 분)의 야심을 알고 희수가 보는 앞에서 아버지 서 회장(김종석 분)이 남긴 비밀 수첩을 태운다.

정민은 "깨끗한 서린을 만들려면 불법적인 마스터 키부터 태워 버리겠다"며 희수 앞에서 서 회장의 수첩에 불을 지른다.

서희수가 "내가 그 자리에 앉으면 안 될 이유라도 있는 거니?"라며 도발하자 정민은 "고모는 절대로 회장 자리에 못 앉습니다"라고 못밖는다.
동시에 정민의 세훈에 대한 오해는 점점 커지기 시작한다.

앞서 자기 사람인지 확인하려고 서 회장의 빈 수첩을 일부러 세훈에게 건넸던 정민은 "난 당신이 그렇게까지 바닥인 줄 몰랐는데"라며 세훈을 자극한다.

결정적인 순간 섬망증세가 나타나 수첩을 서희수에게 빼앗겼던 세훈은 "대꾸할 말 없으니까 그만하시죠"라고 답한다.

그러자 정민은 "이봐. 장세훈씨. 이제 그만 서린에서 꺼져 주시죠"라며 사장 직을 그만두라고 압박한다.

지은과 정민, 세훈의 향후 관계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불새 2020'은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