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출시된 캐시워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기본 운동인 '걷기'를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캐시워크가 이용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편리성과 동기부여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최적화에 주력한 결과, 출시 2년 만인 2019년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월 기준 1400만 건을 넘어섰고, 국민 5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앱으로 발돋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 이용자 수 또한 증가했다.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ily Active Users, DAU)는 300만 명(2020년 기준)을 돌파, 2019년 199만 명에서 34%가 증가했을 정도로 캐시워크로 매일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캐시워크의 꾸준한 성장의 배경으로는 건강 관리를 위해 걸음 수, 칼로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통계 서비스, 이용자들 간의 커뮤니티 제공 등 사용자 친화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걷는 만큼 적립되는 캐시를 사용한 경험과 만족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캐시워크 관계자는 "캐시워크는 건강 관리 부문에서 대표적인 국민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위한 헬시테크 플랫폼 분야의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건강 관련 서비스와 편익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시테크 플랫폼 캐시워크는 건강 관리 앱 캐시워크를 중심으로, 일상의 금융 및 보험 관리를 도와주는 캐시닥, 다이어트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앱 지니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통합 플랫폼이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