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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불새 2020' 90회 홍수아 부친 최령, 요양원 탈출…서하준x홍수아, 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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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불새 2020' 90회 홍수아 부친 최령, 요양원 탈출…서하준x홍수아, 또 위기

2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90회에는 10년 전 교통사고로 기억 상실에 걸린 이상범(최령)이 민 원장이 자식을 속인다고 생각하고 이 요양원을 탈출하는 가운데, 아준(홍석)을 만나고 온 정민(서하준)은 지은(홍수아)에게 또 다시 선을 긋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불새 2020' 90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90회에는 10년 전 교통사고로 기억 상실에 걸린 이상범(최령)이 민 원장이 자식을 속인다고 생각하고 이 요양원을 탈출하는 가운데, 아준(홍석)을 만나고 온 정민(서하준)은 지은(홍수아)에게 또 다시 선을 긋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불새 2020' 90회 예고 영상 캡처
2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김시은, 연출 이현직) 90회에는 지은(홍수아 분) 부친 이상범(최령 분)이 민 원장이 자신을 속인다고 생각해 요양원을 탈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아준(홍석 분)은 정민(서하준 분)에게 지은과 헤어지라고 통보한다. 아준이 "이지은하고 헤어져"라고 하자 정민은 "날 망친다고 해서 니 마음의 상처가 치유가 되니?"라며 설득한다.
아준은 "할 말 없으면 그냥 꺼져"라며 정민에게 쉽게 마음을 풀지 않는다.

서은주(이청미 분)는 그런 정민을 위로한다. 은주는 같이 차를 타고 가게 된 정민에게 "우울해 보이시는데, 음악 좀 틀까요?"라며 정민의 눈치를 살핀다.

그러자 정민은 "서은주씨랑 같이 자주 시간 보내야겠네"라며 은주에게 호감을 보인다.

한편 지은 부 이상범은 민 원장이 자신에게 숨기고 있는 것을 파헤치기 위해 도망친다.

기억상실증 치료를 위해 상범이 병원을 찾은 뒤 그를 다시 데리러 간 민원장은 상범이 사라졌다는 말을 듣고 당황한다.

간호사가 "지팡이 짚었던 남자분 아까 다급히 나갔다"는 말을 하자 민 원장은 황급히 상범을 찾아나선다.
민 원장이 오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택시를 탄 상범은 '당신이 나에게 숨기고 있는 게 뭔지 알려주지 않는 다면 내가 나서야지'라며 직접 기억을 찾기로 결심한다.

한편, 아준을 만나고 온 정민은 지은에게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며 또다시 냉랭하게 선을 긋는다.

지은은 부친 이상범이 살아 있음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불새 2020'은 평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