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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체지방률, 18% 충격…현역 무용수보다 낮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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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체지방률, 18% 충격…현역 무용수보다 낮은 수치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배우 류이가 출연, 현역 무용수보다 낮은 체지방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배우 류이가 출연, 현역 무용수보다 낮은 체지방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배우 유이의 체지방률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유이가 풀연, "혼자 산 지 8년 정도 됐었고, 최근 부모님 집에 들어갔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유이는 '바디 프로필' 사진 촬영을 앞두고 있다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

트레이너는 유이 몸 상태를 측정하면서 "죽어라 노력해도 (근육량) 1kg를 올리기가 힘들다"라고 했다. 측정결과 유이는 2달 전 보다 체지방이 2kg나 늘어났고, 체지방은 –3kg로 나타나 놀라움을 선사했다.

유이가 "체지방이 26%에서 18%로 빠진 거 맞죠?"라고 확인하자 트레이너는 "18%는 지금 현역 무용수 체지방보다 낮은 수치다"라고 답했다.

낮은 체지방률 수치에 뿌듯해한 유이는 "(과거엔) 몸무게에 집착했다. 화보가 있거나 제가 볼 수 있는 게 몸무게였다. 이번에는 근육량에 중점을 맞췄다. 굶어서 빼는 것보다 만족감이 높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이는 "한 번도 내 몸에 만족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만족한다"라고 했다.

이어 "과거에 사람들이 거식증 아니냐고 했던 적도 있고, 너무 살찐 거 아니냐는 평가를 하기도 했었다. 그래서 대중의 시선에 제 몸을 맞춰야 한다는 게 강박이 심했다"고 밝혔다.
유이는 "이제 목표치가 달라졌다. 복근을 만드는 것보다는 예쁘고 건강한 몸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