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매체 E!는 코트니 카다시안과 트래비스 바커가 트래비스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1993년 영화 '트루 로맨스'의 의상을 재현함으로써 할로윈을 기념했다고 1일 보도했다.
이번에 트래비스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트루 로맨스'의 외모를 재현함으로써 핼로윈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극중 알라바마 위트맨(패트리샤 아퀘트 분)으로, 트래비스는 클라렌스 워리(크리스찬 슬래터 분)로 분장했다.
코트니와 트래비스는 1993년 영화 포스터를 완벽하게 모방했는데, 이 리얼리티 TV 스타는 피부에 딱 달라붙는 핫핑크 레오파드 바지를 입고 파란색 상의를 매치했다. 트래비스는 폭격기 재킷과 비행사 선글라스와 함께 트로피컬 프린트 버튼다운 셔츠를 입었다.
E!뉴스는 "물론 그녀의 의상은 짧은 금발 가발과 밝은 빨간색 립스틱 없이는 완벽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코트니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들의 의상 관련 사진을 여러 장 올렸으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범죄 로맨스 영화의 유명한 대사를 인용하기도 했다.
트래비스 또한 그의 개인 페이지에 같은 인용문을 공유해 애정을 과시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