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로이터통신은 25일 나토정상회의에 동영상으로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이어 폴란드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유럽 동맹국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 보도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리 촬영한 연설 동영상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무제한 군사 지원을 촉구한 사실을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동영상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에 이어 폴란드등으로 더 나아가길 원한다"며 "나토 동유럽 회원국들은 이에 적극 대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는 이어 "발트해 국가들인 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와 폴란드는 침공 받을 것이 확실하다"면서 나토에 대해 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젤렌스키는 또 러시아가 무차별 살상무기인 백린탄을 사용하고 있으며 "러시아군은 오늘 아침에도 백린탄을 사용해 어른과 아이를 또다시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스웨덴 의회에서도 화상 연설을 통해 " 우크라이나는 우크라 국민 만이 아니라 유럽전체의 안보를 위해 싸우고 있다"면서 " 그런만큼 우크라는 EU의 완전한 회원이 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