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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라임제약, 보성군에 설 명절 후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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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라임제약, 보성군에 설 명절 후원 물품 전달

보성군 벌교읍 출신 회사 중역 훈훈한 고향 사랑 실천

 보성군은 지난 18일 한국프라임제약(주)(대표 김대익/의학박사)에서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 건강기능식품 등 1천5백만 원 상담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전남 보성군=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보성군은 지난 18일 한국프라임제약(주)(대표 김대익/의학박사)에서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 건강기능식품 등 1천5백만 원 상담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전남 보성군=제공
전남 보성군은 지난 18일 한국프라임제약(주)(대표 김대익/의학박사)에서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 건강기능식품 등 1500만 원 상담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프라임제약 양승철 전무이사는 보성군 벌교읍 출신으로 자회사인 ‘프라임팜’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프라임제약’은 광주·전남 지역에 본사를 두고 전국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약회사다.
양승철 전무이사는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 물품을 전한다.”고 말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이 지역 출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시는 모습을 보며 수구초심을 느끼고 지역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잘 쓰겠다.”면서,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프라임제약은 지난해에도 설 명절을 맞아 9백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6월에는 보성군을 방문 4천 2백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