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킹 알파 등 외신은 이날 이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세일즈포스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거래에 대한 세부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콘은 "우리는 회사의 위상에 걸맞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세일즈포스와 건설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엘리엇의 지분인수는 세일즈포스가 올해 초 전체 인력의 10%를 해고하고 일부 사무실을 폐쇄해 지출을 절감한다고 밝힌 후 진행되었다.
엘리엇 외에도 동료 행동주의 투자자 스타보드 밸류도 지난해 10월 세일즈포스에 지분이 있다고 공개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