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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증시전망] 이탈리아 불확실성 vs ECB 적극적 대응 ‘맞불’, 코스피 바닥다지나?

[다음주 증시전망] 이탈리아 불확실성 vs ECB 적극적 대응 ‘맞불’, 코스피 바닥다지나?

다음주 증시는 이탈리아 국민투표의 결과에 따라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전일 NH투자증권은 내주 증시의 상승요인으로 미국 연말 소비 시즌 기대감, ECB 통화 정책을 꼽았다. 반면 하락요인으로 이탈리아 정치적 불확실성, 주요국 국채 금리 상승을 제시했다. 이 같은 기대와 우려가 맞물리며 내주 예상코스피 밴드로 1970~2010포인트를 제시했다. 특히 4일 이탈리아 국민투표 이벤트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상원의원을 315명에서 100명으로 축소하는 개헌안을 마련하여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는 렌치 총리의정치적 신임과 연결되며 국민투표 부결시 사임 표명한 상황이다. 이탈리아 정치 개혁이라는 의도와는 달리 오랜 구조조정으로 총리 신임도가 낮아지면서, 국민투표 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부결시 2017년초 조기총선 예정된다. 현재 지지율 1위 정당은 유로존 탈퇴 여부를 국민투표로 내건 공약을 제시한 오성 운동으로 반EU정서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또 국민투표부실시 이탈리아 은행의 자본확충 계획이 지연될 수 있다는 것도 부담이다. 이 같은 불확실성은 이미 시장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이탈리아 및 주요 이탈리아 은행의 CDS프리미엄은 전고점 수준까지 상승했다. 반면 남유럽 국가들의 CDS프리미엄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인데, 선거를 예단하기는 힘들다는 점에서 여타국으로 위험이 확산될 가능성도 높다. 8일 ECB 회의도 변수다. ECB드라기 총재는 양적완화 정책이 유럽 자산 가격의 버블을 확대했다고 언급하면서 통화정책기조의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17년 3월 종료되는 QE의 연장 발표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29일 ECB보고서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유럽 대형은행 부실대출의 30% 가량이 이탈리아 은행권임을 감안하면 이탈리아 국민투표 결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 ECB의 국채매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치적 상황변화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ECB가 적극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탈리아 정치적 불확실성과 ECB의 적극적 대응이라는 우려와 기대가 맞물려 좁은 박스권 행보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의 경우 국민연금에서 추가 자금 집행을 발표했고, 기관 순매도 추세가 둔화되었다는 점에서 수급상 안정화가 진행되어 가고 있는 중”이라며 “모멘텀 부재로 반등 기대감도 크지 않으나, 수급 원인에 의한 하락세가 지속되었다는 점을 감안, 바닥 찾기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2016-12-03 12:00:24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 긴급착륙 거부당한 후 4분만에 추락…해당 항공사 영구 운항 정지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 긴급착륙 거부당한 후 4분만에 추락…해당 항공사 영구 운항 정지

브라질 프로축구팀 항공기 추락 사고의 원인이 ‘연료가 없어서’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분노 여론이 일고 있다. 볼리비아 항공 당국은 해당 여객기를 운항하던 라미아 볼리비아(LAMIA Bolivia) 항공의 운항 면허를 영구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28일 오후 6시 18분께 경유지인 볼리비아의 산타크루스 비루비루 국제공항을 출발해 콜롬비아 메데인으로 향하던 라미아 항공 2933은 오후 10시 15분께 라우니온의 산악지대에 추락했다. AFP와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에는 브라질 프로 축구팀 샤페코엔시(Chapecoense) 선수단을 비롯해 브라질 축구기자 21명, 승무원 9명 등 총 7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직전 조종사가 전기 계통 고장이 발생했다고 관제탑에 연락한 사실이 전해지며 전 세계에 추모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블랙박스가 발견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사고 비행기 조종사는 “전기 장치가 마비됐고 연료가 떨어졌다”며 관제탑에 비상연락을 하며 콜롬비아 메데인 외곽 마리아 코르도바 공항 관제탑에 긴급 착륙허가를 요청했다. 하지만 관제탑은 7분간 더 기다리라고 지시했고 4분 후 라미아 항공 2933은 활주로에서 17㎞ 떨어진 산악지대에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고로 7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6명이 생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나마 연료가 없었기 때문에 동체가 폭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FP는 콜롬비아 한 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추락 충격에도 폭발이 일어나지 않은 점은 연료 부족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 항공규정에 따르면 항공기는 경로 이동에 필요한 연료와 30분의 추가 비행이 가능한 비축분을 탑재하는 것이 의무화돼 있다. 47명의 선수 중 단 3명만 살아남은 샤페코엔시 연고지인 샤페코에서는 2만2000명의 주민들이 경기장에서 추도식을 가졌다. 유럽축구연맹(UEFA)도 다음주 열리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전 경기 시작 전에 1분간의 묵념을 올린다고 밝혔다.2016-12-02 11:09:33
지지율 4% 올랑드, 내년 프랑스 대선 출마 포기…집권 사회당 입지 사라져

지지율 4% 올랑드, 내년 프랑스 대선 출마 포기…집권 사회당 입지 사라져

지지율이 4%로 급락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내년 4월 대통령 선거 출마를 포기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TV연설을 통해 “내가 출마하면 (사회당) 지지율이 떨어질 것”이라며 “대선 후보로 나가지 않겠다”는 출마포기 선언을 했다. 4년 전 취임한 후 사회당 중심으로 정권을 이끌어 온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해부터 일자리 대책과 잇단 테러에 대한 뾰족한 방안을 내놓지 못해 비판을 받아 왔다. 올랑드 대통령의 지지율은 10%대에서 최근 4%까지 떨어지며 과거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올랑드 대통령이 이날 대선 출마 포기를 선언한 것은 대통령에 대한 비난이 사회당 등 좌파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랑드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올랑드 정권에서 경제장관을 지낸 뒤 지난달 대선 출마를 선언한 에마누엘 마크롱은 “대통령이 용기 있는 결정을 했다”고 평가했다. 마크롱은 각료직을 사임하고 사회당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내년 1월 집권 사회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는 르노 몽트부르 전 경제장관과 마뉘엘 발스 총리가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하지만 사회당의 입지가 작아져 누가 되더라도 대선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중도 우파 제1야당인 공화당은 지난달 말 예비 선거를 통해 프랑수아 피용 전 총리를 후보로 결정했다. 극우 정당인 국민전선의 마리 르펜 대표 역시 출사표를 던지며 치열한 대선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프랑스 차기 대선은 내년 4월 23일 실시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주일 뒤인 5월 7일 1위와 2위 득표자가 결선 투표를 치른다.2016-12-02 09:36:51
맨유 웨스트햄 대파, 포그바 빠진 곳에 이브라히모비치 펄펄 날았다

맨유 웨스트햄 대파, 포그바 빠진 곳에 이브라히모비치 펄펄 날았다

맨유가 웨스트햄을 대파했다. 1일 새벽 영국의 잉글랜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인 맨유와 웨스트햄의 2016-17 시즌 EFL 8강전에서 맨유가 3-1로 앞섰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이날 웨스트햄을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선보였다. 최전방 공격수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세우고 그 뒤에서 웨인 루니, 헨리크 미키타리안, 앤서니 마샬이 2선 공격진을 구축했다. 미드필드에는 안데르 에레라와 슈바인슈타이거가 나섰다. 수비진으로는 루크 쇼, 달레이 블린트, 필 존스, 발렌시아 등이 분전했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 키퍼이다. 포그바와 마루앙 펠라이니의 경고 누적으로 빠졌다. 첫 골은 이브라히모비치가 터트렸다. 마르시알와 미키타리안도 한 골씩 넣었다. 다음은 프리미어 리그 랭킹 1 구단 엠블럼 첼시 13 31 10 1 2 29 10 19 2 구단 엠블럼 리버풀 13 30 9 3 1 32 14 18 3 구단 엠블럼 맨시티 13 30 9 3 1 29 12 17 4 구단 엠블럼 아스널 13 28 8 4 1 28 13 15 5 구단 엠블럼 토트넘 13 24 6 6 1 19 10 9 6 구단 엠블럼 맨유 13 20 5 5 3 18 15 3 7 구단 엠블럼 에버턴 13 19 5 4 4 16 15 1 8 구단 엠블럼 왓포드 13 18 5 3 5 17 21 -4 9 구단 엠블럼 웨스트브롬 13 17 4 5 4 17 16 1 10 구단 엠블럼 사우샘프턴 13 17 4 5 4 13 12 1 11 구단 엠블럼 스토크시티 13 16 4 4 5 14 19 -5 12 구단 엠블럼 본머스 13 15 4 3 6 15 19 -4 13 구단 엠블럼 번리 13 14 4 2 7 12 21 -9 14 구단 엠블럼 레스터 13 13 3 4 6 16 22 -6 15 구단 엠블럼 미들즈브러 13 12 2 6 5 12 15 -3 16 구단 엠블럼 웨스트햄 13 12 3 3 7 14 24 -10 17 구단 엠블럼 크리스탈 13 11 3 2 8 21 26 -5 18 구단 엠블럼 헐시티 13 11 3 2 8 11 28 -17 19 구단 엠블럼 스완지 13 9 2 3 8 16 26 -10 20 구단 엠블럼 선덜랜드 13 8 2 2 9 12 23 -112016-12-01 06:47:29
이탈리아 은행주 대반전…드라기 ECB 총재 “국채 매입 확대할 것”

이탈리아 은행주 대반전…드라기 ECB 총재 “국채 매입 확대할 것”

불확실성에 노출된 이탈리아 은행주들이 반등하며 글로벌증시도 웃었다. 유럽증시는 ECB 드라기 총재가 “이탈리아 국민투표 결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 국채매입을 늘릴 준비가되어 있다”고 밝힌 데 힘입어 BBVA(+17.46%), 방코포폴라레(+4.14%) 등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미 증시는 성장률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후 ECB의 국채매입 확대 가능성 제기로 상승폭 확대됐다. 특히 웰스파고(+0.54%), JP모건(+0.77%), 골드만삭스(+0.67%) 등 금융주는 이탈리아 은행주 급등에 힘입어 동반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장 후반, 국제유가 약세와 필수소비재 부진으로 상승폭 축소(다우 +0.12%, 나스닥 +0.21%, S&P500 +0.13%, 러셀 2000 -0.12%)됐다.. 최근 글로벌 증시는 내달 4일 이탈리아 국민투표가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게 키움증권의 분석이다. 특히, 국민투표 부결 이후 이탈리아 정치불확실성이 확대되면, 은행개혁안이 약화되며 은행 파산 위험 경고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일(28일) ECB 드라기 총재가 “이탈리아 국민투표 부결시 국채매입을 늘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하며, 이탈리아 국민 투표 부결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을 미연에 방지하는 정책을 언급했다. 이탈리아 은행을 비롯한 금융주는 이러한 드라기 ECB 총재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으며 시장에서는 이탈리아 국민투표 부결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의 영향이 최소화됐다는 평이다. 한편, 드라기 총재는 전일(28일)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미흡하며, 필요한 수준의 통화완화정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한 점도 금융주의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금융시장 불안요인이 완화된 점도 한국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다만, 국제유가가 OPEC 정례회의를 앞두고 낙폭을 확대한 점은 부담으로 이를 감안하면 30일 국내 증시는 전일에 이어 제한적인 상승에 그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2016-11-30 08:30:23
[국제기구 탐방]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시장경제 지향하는 선진국 34개국 그룹,  2차대전 이후 미국의 세계 지배전략

[국제기구 탐방]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시장경제 지향하는 선진국 34개국 그룹, 2차대전 이후 미국의 세계 지배전략

OECD는 1961년 처음 출범했다. OECD눈 우리 말로 경제협력개발기구로 일컬어진다. 영어 원문으로는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이다. 2차대전 이후 존재해 왔던 유럽경제협력기구(OEEC)을 확대개편하면서 새로 출범했다. OEEC는 제2차 대전 후 유럽의 경제부흥협력을 추진해 온 국제기구다. 미국의 원조를 받는 유럽 국가들이 그 회원이었다. 2차대전 이후 미국의 세계 지배전략으 일환으로 만들어졌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던 것을 1961년 9월 30일 전세계의 경제부흥을 위한 단체로 확대 개편하여 OECD로 만들었다. OECD의 목적은 규약에 명시 되어있다. 규약 1조에 따르면 OECD는 ▲회원국 경제성장과 금융안정 촉진 ▲ 세계경제 발전▲ 개도국 경제성장 기여 ▲다자주의와 무차별주의에 입각한 세계무역의 확대 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OECD 창설회원국은 기존의 18개 OEEC 회원국에 미국, 캐나다 를 더한 20개국이다. OECD회원이 되기 위한 기본 자격은 1) 다원적 민주주의 국가 2) 시장경제 체제 보유 3) 인권 존중하는 국가 등이다 이 OECD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이사회의 초청에 전 회원국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김영삼 대통령시절인 1996년 12월에 29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한국은 가입 직후 IMF 외환위기를 겪었다. 34개국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미국, 멕시코,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체코, 칠레, 캐나다, 터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한국, 헝가리, 호주 OECD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와 집행이사회, 분야별 '분과위원회' 그리고 사무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OECD 는 그동안 원자력기구(NEA) 국제에너지기구(IEA) 교육연구혁신센터(CERI) 유럽교통장관회의 사헬 및 서아프리카 클럽 등을 창설해왔다. 다음은 OECD 영문 소개 The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celebrated its 50th anniversary, but its roots go back to the rubble of Europe after World War II. Determined to avoid the mistakes of their predecessors in the wake of World War I, European leaders realised that the best way to ensure lasting peace was to encourage co-operation and reconstruction, rather than punish the defeated. The Organisation for European Economic Cooperation (OEEC) was established in 1948 to run the US-financed Marshall Plan for reconstruction of a continent ravaged by war. By making individual governments recognise the interdependence of their economies, it paved the way for a new era of cooperation that was to change the face of Europe. Encouraged by its success and the prospect of carrying its work forward on a global stage, Canada and the US joined OEEC members in signing the new OECD Convention on 14 December 1960. The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was officially born on 30 September 1961, when the Convention entered into force. Other countries joined in, starting with Japan in 1964. Today, 35 OECD member countries worldwide regularly turn to one another to identify problems, discuss and analyse them, and promote policies to solve them. The track record is striking. The US has seen its national wealth almost triple in the five decades since the OECD was created, calculated in terms of gross domestic product per head of population. Other OECD countries have seen similar, and in some cases even more spectacular, progress. So, too, have countries that a few decades ago were still only minor players on the world stage. Brazil, India and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have emerged as new economic giants. The three of them, with Indonesia and South Africa, are Key Partners of the Organisation and contribute to its work in a sustained and comprehensive manner. Together with them, the OECD brings around its table 39 countries that account for 80% of world trade and investment, giving it a pivotal role in addressing the challenges facing the world economy.2016-11-29 12:58:25
해외 언론 “박대통령 퇴진 가능성 70%”…재외동포 집회도 이어져

해외 언론 “박대통령 퇴진 가능성 70%”…재외동포 집회도 이어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언론들도 한국 검찰의 발표와 국민들의 촛불집회에 대해 상세히 보도하고 나섰다. 특히 박 대통령이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바뀌자 퇴진 압력이 그 어느 때보다 거세다고 전하고 있다. AP통신은 한국에서 대통령이 추문에 연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서 역대 대통령들이 재임 중·퇴임 후 권력형 추문에 연루됐던 사실을 보도했고, CNN은 퇴진 압력을 받고 있는 박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는 내용을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논평을 통해 “박 대통령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고 분석하며 “박 대통령이 물러난 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나 개성공단 폐쇄 등 국가 안보와 관련한 결정이 뒤집힐 가능성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이 임기 전에 물러날 가능성이 70%에 달한다고 전한 워싱턴포스트는 “야당이 탄핵보다는 박 대통령의 자진 하야를 요구했지만 피의자 신분 전환 발표 이후 탄핵 쪽으로 돌아섰다”고 했다. 뉴욕타임스도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인 박 대통령이 비리에 연루되면서 여성이 국가를 이끄는 것은 부적합하다는 목소리가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일로 인해 양성평등지수에서 하위권에 있는 한국에서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더 어려질 것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촛불집회가 진행된 가운데 해외 각지에서도 재외동포 집회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워싱턴 D.C는 물론 펜실베니아, 휴스턴 등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거리 집회에 행진에 나선데 이어 호주 시드니 한인들도 ‘하야하라’는 플랜카드를 내건 2차 촛불집회를 열었다. 유럽에서도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졌다. 500여명이 참여한 프랑스 파리 집회를 비롯해 독일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뮌헨, 오스트리아 빈 등에서 촛불이 타올랐다. 시간이 지날수록 해외 한인 시위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집회에 참가한 재외동포들은 “현지 언론들에 박 대통령에 대한 비리 보도가 보도되면서 국격이 크게 손상됐다”며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 거리로 나왔다”고 설명했다.2016-11-27 11:35:08
챔피언스 리그 조별 순위 총명세,  로스토프 사상 첫 승

챔피언스 리그 조별 순위 총명세, 로스토프 사상 첫 승

유럽 축구의 최고봉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는 A조부터 H조까지 모두 8개조에서 각조마다 4개팀들끼리 경쟁을 벌여왔다. 그중 각조 2위까지 모두 16개팀이 16강에 오른다. 아스널 나폴리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레스터 모나코 유벤투스 등은 각 조 선두를 차지하면서 16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지금은 막판 2위 싸움이 치열하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은 모나코에 져 예선 탈락했다. 한편 로스토프는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챔피언스 리그 사상 첫 승을 올렸다. 그래도 예선탈락이 확실시된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순위 A조 1 아스널 4 10 9 2 파리생제르맹 4 10 6 3 바젤 4 1 -6 4 루도고레츠 4 1 -9 B조 1 나폴리 4 7 2 2 벤피카 4 7 1 3 베식타스 4 6 1 4 디나모키에프 4 1 -4 C조 1 바르셀로나 4 9 10 2 맨시티 4 7 2 3 묀헨글라드바흐 4 4 -3 4 셀틱 4 2 -9 D조 1 AT 마드리드 4 12 4 2 바이에른뮌헨 4 9 8 3 PSV 4 1 -5 4 로스토프 4 1 -7 E조 1 모나코 5 11 5 2 레버쿠젠 5 7 1 3 토트넘 5 4 -2 4 CSKA모스크바 5 3 -4 F조 1도르트문트 5 13 12 2 레알 마드리드 5 11 6 3 스포르팅 리스본 5 3 -2 4 레기아 5 1 -16 G조 1 레스터 5 13 6 2 포르투 5 8 1 3 코펜하겐 5 6 3 4 브뤼헤 5 0 -10 H조 1 유벤투스 5 11 7 2 세비야 5 10 4 3 리옹 5 7 2 4 자그레브 5 0 -132016-11-24 03:36:43
트럼프 TPP 탈퇴 선언 이후...독일 메르켈 총리, TTIP 중단 선언  "미국과 더 이상의 자유무역은 없다"

트럼프 TPP 탈퇴 선언 이후...독일 메르켈 총리, TTIP 중단 선언 "미국과 더 이상의 자유무역은 없다"

트럼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선언이 세계적으로 일파만파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메르켈 독일 총리가 TTIP 붕괴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메르켈 총리는 24일 독일 의회에서 연설하면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 실현되지 않을 수 있다는 데 유감"이라면서 미국 트럼프 당선자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메르켈은 “미국이 TPP에서 탈퇴한다고 무슨 혜택을 얻을지 모르겠다”고 반문하면서 "트럼프의 탈퇴 선언에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어 미국이 TPP를 탈퇴한다면 미국, 유럽 사이에 추진되어왔던 TTIP도 결국 무산될 우려가 크다고 표명했다. TPP를 탈퇴하는 트럼프의 미국과 TTIP 협상을 벌일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TTIP는 범대서양 무역투자동반자협정을 말한다. 영어원문은 Transatlantic Trade and Investment Partnership이다. 2013년 2월 13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의회 국정연설에서 제시하면서 협상이 시작된 것이다. 미국과 유럽 연합 사이에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자유 무역 협정이다. 이에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취임 첫날의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트럼프는 이 유튜브 동영상에서 "미국의 앞날에 재앙이 될 TPP로부터 즉시 탈퇴한다는 선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TPP를 폐지하는 대신 미국에 더 많은 일자리와 사업체들이 들어오도록 각 국과 공정한 양자 무역협정을 맺기 위해 협상을 하겠다고 역설했다.2016-11-24 03:14:27
“법인세, 낮게 더 낮게”…트럼프·메이 법인세 인하 경쟁

“법인세, 낮게 더 낮게”…트럼프·메이 법인세 인하 경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법인세를 현행 35%에서 15%로 낮춘다는 공약을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감세 경쟁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도 법인세 인하 방침을 밝히며 세계 각국이 감세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과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언론은 “이들 국가가 감세를 통해 경제 성장을 유도하는 공급주의 경제학을 펼치고 있다”며 “법인세를 낮추려는 글로벌 경쟁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19개국이 2008년과 비교해 법인세율을 인하했다. 특히 영국의 경우 2008년 28%였던 법인세율을 2015년 20%로 8%포인트 낮추며 가장 높은 인하율을 나타냈다. 일본도 2008년 39.5%에서 2015년 32.1%로 7.4%포인트 낮췄고, 한국 역시 같은 기간 27.5%에서 24.2%로 3.3%포인트 인하했다. 대선 유세 과정에서 법인세율 대폭 인하를 예고한 트럼프 당선인은 상속세를 폐지하고 미국 기업이 해외 보유 현금을 본국으로 가져 올 경우 10%의 일회성 세금만 매기겠다고 약속했다. 감세정책을 통해 자국 기업들의 해외 이전을 억제하고 외국 기업들을 국내로 유치해 고용창출로 연결한다는 것. 취임 후 감세정책과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던 메이 총리도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법인세를 내리는 것이 목표라는 입장을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조세체계를 통해 혁신적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영국 정부는 G20 국가에서 가장 낮은 법인세를 제공하고 혁신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목표를 세웠다. 전문가들은 “영국의 경우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영국을 떠나려는 다국적 기업들을 붙잡기 위해서는 법인세 인하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영국이 법인세를 인하할 경우 다국적 기업들이 상당한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글로벌 감세 경쟁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각국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영국은 여전히 유럽연합(EU) 회원국이므로 EU법의 영향력 안에 있다”며 영국의 감세정책을 비난했다. EU에서는 전체 경제권 보호를 위해 개별 가입국의 독단적인 법인세 인하를 강력히 제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EU 집행위는 지난해 말부터 개별 국가의 특별 감세 조치는 불법이라는 이유로 애플에 130억 유로(약 16조원)의 세금을 추징하는 등 다국적 기업에 대한 세금 추징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헝가리도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내년도 법인세율을 9%로 낮춘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10~19%의 세율을 적용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모든 기업에 일괄 9%만 적용한다는 것. 이로써 헝가리의 법인세는 EU에서 가장 낮은 아일랜드(12.5%)보다 낮아졌다.2016-11-23 15:5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