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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OPEC 감산 합의 극적 타결...국제유가 WTI 대폭등, 배럴당 60 달러 곧 돌파

[긴급] OPEC 감산 합의 극적 타결...국제유가 WTI 대폭등, 배럴당 60 달러 곧 돌파

OPEC 감산 합의가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 WTI 가 치솟고 있다. OPEC이 감산합의를 이뤄낸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OPEC은 1일 새벽 오스트리아 빈에서 총회를 열어 하루 최대 생산량을 지금보다 120만 배럴 작은 3250만 배럴로 낮추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 합의에 성공한 것은 2008년 이후 무려 8년만 이다. 이날 감산합의는 막판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난항을 거듭했다. 최대 변수는 이란이었다. 이란은 그동안 서방으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아왔다며 감산합의에서 예외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대안으로 하루 397만5000배럴까지 증산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사우디는 370만 배럴을 제안했다. 결국 알제리의 중재로 그 중간선인 하루 평균 380만 배럴에서 대타협이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하여 블룸버그 통신은 지금보다 산유량을 좀더 늘리는 대신 일정한 한도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이란과 사우디 양측이 조금씩 양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OPEC 합의 직후 러시아는 하루 평균 3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감산합의로 국제유가가 폭등하고 있다. 미국산 서부텍사스 원유 즉 WTI는 곧 배럴당 60달러선을 돌파할 전망이다.2016-12-01 05:36:23
국제유가, OPEC 감산 합의 불확실성에 급락 WTI 3.9%↓…금시세 3달러 하락

국제유가, OPEC 감산 합의 불확실성에 급락 WTI 3.9%↓…금시세 3달러 하락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금값도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에 대한 투자가 줄면서 3달러 소폭 하락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85달러(3.9%) 내린 배럴당 45.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1.85달러(3.8%) 낮은 배럴당 46.39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산유국들이 가격 부양을 위해 감산에 합의할 것인지가 확실하지 않아 시장의 불안을 키웠다. OPEC은 9월 비공식 회의때 당시 1일 생산량 3320만배럴을 3250만∼3300만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OPEC은 30일 회의에서 하루 생산량을 10월(3천382만배럴)보다 120만배럴 감축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금값도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3달러(0.3%) 내린 온스당 1190.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 수정치가 잠정치(2.9%)보다 높은 3.2%로 발표된 게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키워 금에 대한 투자를 줄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2016-11-30 07:39:08
유엔 안보리, 역대 최강 북한제재안 채택…석탄 수출 금지 등 ‘자금줄 원천봉쇄’

유엔 안보리, 역대 최강 북한제재안 채택…석탄 수출 금지 등 ‘자금줄 원천봉쇄’

북한 5차 핵실험에 대한 대북제재 결의안이 곧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재안은 북한 석탄 수출을 원천봉쇄하는 등 역대 최강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미국과 중국이 합의한 대북제재 결의안이 현지시간 30일 유엔 안보리 전체회의에서 표결에 붙여진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의 핵심은 석탄 수출의 상한을 정하고 수출금지 품목을 대폭 늘려 북한의 자금줄을 차단한다는 것. 북한의 석탄 수출을 금지한 2270호를 보완해 ‘민생 목적은 예외로 허용했던 것을 막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러시아도 이미 찬성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데다 프랑스와 영국 등 주요국들이 동의 의사를 밝히며 결의안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의안 채택으로 북한은 연간 약 7억달러 이상의 수출 감소와 전체 수출액(30억달러)의 4분의 1가량이 줄어드는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동·니켈 은·아연 등 비철금속 수출도 금지 품목에 추가하고 미얀마 주재 북한 대사 등 11명의 정부 관계자와 10개 기관도 자산 동결과 여행 금지대상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2016-11-29 10:13:57
반기문 "트럼프 만나 비핵화 등 한반도 문제 얘기할 것"…촛불집회 국내 사정 알고 있다

반기문 "트럼프 만나 비핵화 등 한반도 문제 얘기할 것"…촛불집회 국내 사정 알고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이른 시일 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한반도 문제와 기후변화협정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반 총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2차 당사국 총회(COP22)'에 참석한 대한민국 국회의원방문단(단장 김영주·홍일표·한정애·이정미)과 별도의 면담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당시 한 참석자가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전했다.반 총장과의 면담은 의원방문단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30분가량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은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했는데, 기후변화협정 준수 여부에 명확한 대답을 하지 않았다"면서 "유엔 사무총장 임기 중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 설명하겠다"고 참석자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반 총장은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면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냐"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당연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반 총장과 트럼프 당선인의 회담이 성사될 경우 북한의 비핵화와 대북 추가 제재, 주한미군 주둔과 같은 안보 분야와 함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포함한 경제 문제도 의제로 오를지 주목된다. 반 총장은 "촛불집회를 포함한 국내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있느냐"는 데 대해서는 "알고 있다. 1월에 귀국해서 여러분들과 상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반 총장측 인사인 오장섭 전 충청향우회 총재와 일부 새누리당 의원은 오는 30일 개헌 추진 모임 세미나에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를 초청했다. 김 의원은 "개헌과 관련해 축사를 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가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개헌을 매개로 반 총장과 김 전 대표가 손을 잡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2016-11-28 13:02:11
국제유가, OPEC 감산량 현재보다 4∼4.5% 적은 수준에서 합의 전망

국제유가, OPEC 감산량 현재보다 4∼4.5% 적은 수준에서 합의 전망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 회의를 5일 앞둔 시점에 석유시장 전문가들은 OPEC이 산유량 감산 합의가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OPEC는 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례회의를 통해 감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감산량은 현재보다 4∼4.5% 적은 수준에서 합의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CNBC 방송이 23일(현지시간) 원유 트레이더와 애널리스트 15명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OPEC 회원국들이 30일 오스트리아 빈 정례 회의에서 산유량 감산에 합의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응답자의 3분의 2는 OPEC이 감산에 합의할 경우 지난 9월에 제시한 하루 평균 75만 배럴(bpd)보다 많은 양을 감산해야 할 것이라고 점쳤다. 하지만 이 같은 예상에도 국제유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은 절반에 그쳤다. 전체의 41.2%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올해 말 배럴당 40달러대에 그대로 머물 것으로 내다봤고, 5.9%는 오히려 30달러 선으로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선으로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53%였다. 전체 응답자의 3분의 2는 원유시장의 재균형이 예상보다 느리게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고 나머지 3분의 1은 공급량이 수요를 압도하면서 재균형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제유가에 미칠 영향을 두고는 의견이 분분했다. 전체의 29.4%는 트럼프의 당선이 유가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23.5%는 트럼프 때문에 유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했고, 아무 영향도 없으리라는 응답도 23.5%였다. 아예 트럼프의 에너지 정책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다는 답변도 23.5%였다. 한편 지난 2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23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7센트(0.2%)하락한 배럴당 47.9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2016-11-25 07:55:39
반기문 "한국 상황 깊이 우려…퇴임 후 조국 위해 일할 방법 고민할 것"

반기문 "한국 상황 깊이 우려…퇴임 후 조국 위해 일할 방법 고민할 것"

12월말 31일 임기를 마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2일(현지시간) 최근 한국의 혼란스러운 상황과 관련 "한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는 깊이 우려를 하면서 상황을 면밀히 지켜봐왔다"고 말했다.반총장은 이날 미국 CNN의 앵커 크리스티안 아만푸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퇴임 후 조국을 위해 일할 최선의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대통령 퇴진 촉구 시위가 일어나는 한국 상황을 언급하며 대선 출마 의향을 묻자 반 총장은 "아직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할 일이 많으며, 회원국에 약속한 임기 마지막 날인 올해 12월 31일까지는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유엔에) 쏟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 후 내년 1월 1일이 오면 나와 내 가족,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조국을 위해 일할 최선의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반 총장은 최근 한국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서는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순전히 국내 문제(domestic issues)에 대해서는 어떠한 공식 코멘트를 내놓을게 없다"면서도 "그러나 한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는 깊이 우려(grave concern)를 하면서 상황을 면밀히 지켜봐왔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에서) 일어난 일에 사람들이 좌절감을 느끼고 몹시 화가 났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정치적인 발언으로 들린다"는 아만푸어의 반응에 반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한국이 세계 평화와 안보, 인권 개선에 기여한 점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한국이 지속해서 세계 평화와 안보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즉답을 피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2016-11-23 18:11:29
APEC 정상회의 폐막, “보호무역주의 배격”…오바마 “TPP 빠지면 미국 불이익 불가피”

APEC 정상회의 폐막, “보호무역주의 배격”…오바마 “TPP 빠지면 미국 불이익 불가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모든 형태의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한다”며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막을 내렸다. 20일(현지시간) 폐막한 APEC에 참석한 21개 회원국 정상은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24차 정상회의 폐막 공동선언문에서 “경쟁적인 평가절하를 자제하고 경쟁 목적으로 환율을 설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역내 회원국들이 자유무역과 투자 등 개방된 시장의 혜택을 사회 모든 부문에 다가가서 더 잘 설명하고, 그 혜택들이 널리 분배되도록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금융·재정정책과 구조개혁 등 모든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 중에는 내년 1월 임기가 끝나 이번이 마지막 해외순방 종착지가 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각국 대표와 회담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자유무역 기조에서 후퇴할 것이 아니라 노동자들이 보호를 받고 환경기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자유무역을 추구해야 한다”며 “미국이 TPP에서 빠지면 글로벌 스탠더드를 이끌 기회를 상실하게 되고, 이는 미국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며 TPP 반대를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을 비판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APEC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본회의에서 “구조개혁과 기술 혁신, 서비스산업 발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적 무역 추진, 다자무역체제 발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노동·금융·공공·교육 등 4대 부문에서 거시적 개혁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이 모든 노력의 결실을 위해서는 역내 평화와 안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국제사회 전체에 위협이 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회원국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2016-11-21 10:36:30
TPP 서명 12개국 정상 페루서 회생 방안 협의

TPP 서명 12개국 정상 페루서 회생 방안 협의

미국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의 이탈 공약으로 발효가 불투명해진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PP)에 서명한 12개국 정상은 1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회동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TPP 서명국 정상들은 이날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서 별도로 만나 TPP 회생 방안을 협의했다. 내년 1월 물러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높은 수준의 무역협정을 지지한다면서 임기 만료 때까지 TPP의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언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자유무역을 강력히 지지하는 사실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의 관계를 계속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TPP 국내 비준절차를 완료한 서명국에는 사의를 표시하면서 TPP 발효를 위해 다른 참가국에 국내 승인절차를 계속 진전시켜 줄것을 당부했다. 미국과 함께 TPP를 주도한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도 "세계에서 자유무역이 시련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명국이 TPP 국내 수속절차를 굳건하게 진행하기를 기대한다"고 역설하며 TPP 조기 발효를 겨냥해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서명국 정상은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로 TPP 발효가 극히 어려운 상황이나 각국이 앞으로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뉴시스는 전했다.2016-11-20 17:33:44
반기문 “트럼프 만나 국제 현안 논의할 것”…파리협약 어떻게 되나?

반기문 “트럼프 만나 국제 현안 논의할 것”…파리협약 어떻게 되나?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열린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에 참석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에게 파리기후변화협정(파리협정) 준수 촉구 등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COP22에 모인 각국 대표들은 각종 에너지·환경 규제의 철폐를 주장하고 있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경종을 울려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오바마 정권이 마련한 이번 회의에는 반 사무총장을 비롯해 일본·중국·EU 등 18개국 대표가 참석했다. 반 사무총장은 이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직접 만나 국제사회가 당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은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은 확실하지만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환경 보호 규제를 완화해 산업 활동을 확대겠다는 환경 관련 공약을 내건 트럼프 당선인은 “화석연료 사용을 늘리고 환경규제를 철폐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함께 파리협정도 백지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 NHK는 야마모토 코이치 일본 환경장관이 파리협정 탈퇴 발언을 하고 있는 트럼프 당선인을 향해 “온실가스 배출량 2위인 미국은 과거에도 교토의정서 비준을 거부해 세계 온난화 대책이 정체됐다”며 “같은 일을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전 세계 각국에서 트럼프 당성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 가속화(변동성 증가)에 대한 내용이 거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셰전화(解振華) 중국기후변화사무 특별 대표는 “우리는 지구온난화 방지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류전민(劉振民) 중국 외교부 부부장도 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파리협약 조기발효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6-11-17 08:5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