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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 호날두의 선두 질주냐 메시의 대반격이냐 축구팬 새벽잠 설칠듯

엘 클라시코, 호날두의 선두 질주냐 메시의 대반격이냐 축구팬 새벽잠 설칠듯

"호날두의 선두 질주냐 ,메시가 대반격이냐" 국내 축구 팬들의 새벽 잠을 설치게 할 세계 축구 경기의 빅 매치 중 하나인 엘클라시코가 4일 0시15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홈인 캠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다.선두를 질주중인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시즌 첫 맞대결이다.알려진대로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양대 산맥이며 앙숙관계다. 스페인뿐 아니라 유럽 축구 전통의 강호인 양 팀은 축구 슈퍼 스타들로 구성돼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도 상당한 편이다. 스페인어로 전통의 승부라는 뜻인 ‘엘 클라시코(El Clasico)’는 스페인 최고의 명문 축구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더비 매치를 뜻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맹활약으로 최근 3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0승 3무승부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33으로 1위다. 메시 소속팀 FC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보다 한 경기 덜 치른 가운데 승점 26으로 3위에 올라 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 10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이상 FC바르셀로나)가 나란히 8골로 그 뒤를 쫓고 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비상이 걸렸다. 팀 주축 공격수인 가레스 베일이 다쳤기 때문이다. 베일은 지난달 2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스포르팅 리스본과 경기에서 후반 13분 발목을 절뚝거리며 교체됐다. 현지 언론은 베일이 최소한 3주 이상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베일은 바르셀로나와 올 시즌 첫 '엘클라시코'에 출전이 불투명하다.반면 복수를 노리는 FC바르셀로나리오넬 메시의 컨디션이 최상이다. 메시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2016-2017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원정에서 메시의 동점골을 넣었다.한편 국제축구연맹(FIFA)이 3일(한국시간) 올해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베스트 플레이어상' 후보를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후보에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와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선정됐다. 메시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2015-2016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맛본 데 이어 2016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고국 포르투갈의 우승을 견인하면서 이번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2016-12-03 12:59:06
호날두, 월드사커 선정 '올해의 선수' 1위…손흥민·김신욱, 공동 58위

호날두, 월드사커 선정 '올해의 선수' 1위…손흥민·김신욱, 공동 58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영국 축구전문지 '월드사커'가 선정한 '2016 올해의 선수' 1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130점 차로 따돌리고 올해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으며, 2008년, 2013년, 2014년에 이어 통산 4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또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토트넘)과 김신욱(전북)은 '2016 올해의 선수' 공동 58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월드사커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worldsoccer.com)를 통해 '월드사커 어워즈 2016'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올해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의 선수'는 100명의 기자와 축구전문가들이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10명의 선수를 선택하고, 선정된 선수들에게 순위에 따른 포인트를 차등해서 부여해 전체 순위를 매긴다. 호날두와 메시에 이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559점)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498점),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497점), 네이마르(바르셀로나·405표), 리야드 마레즈(레스터시티·134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117점), 은골로 캉테(레스터시티·93점),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97점) 등이 '톱10'에 올랐다. 한편 '올해의 감독'에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레스터시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선정됐고, 레스터시티는 '올해의 팀'으로 뽑히는 겹경사를 맞았다.2016-12-02 15:29:53
샤페코엔시의 교훈 ‘전용기 이동 NO!’…구원투수 호나우지뉴·리켈메 현역 복귀 고려중

샤페코엔시의 교훈 ‘전용기 이동 NO!’…구원투수 호나우지뉴·리켈메 현역 복귀 고려중

브라질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들을 태운 전세기 추락사고로 전 세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체육계의 단체 이동 위험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일 콜롬비아 메데인 지역에서는 많은 비가 쏟아지고 시야도 확보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현지시간 28일 오후 6시 18분께 경유지인 볼리비아의 산타크루스 비루비루 국제공항을 출발해 콜롬비아 메데인으로 향하던 라미아 항공 2933은 오후 10시 15분께 라우니온의 산악지대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7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6명이 생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나마 연료가 없었기 때문에 동체가 폭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샤페코엔시의 비극은 전 세계 스포츠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팀원 전체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각국 스포츠 관계자들은 “남의 일 같지 않다” “만약 우리 팀이 이런 사고를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다” “상상조차 하기 싫다”며 남겨진 가족과 팀 관계자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사고 발생 후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팀이 함께 이동하지 말고 목적지에서 만나는 게 좋겠다”는 등 각자 이동을 권하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만약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전원이 피해를 입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한 체육계 종사자는 “실제로 예전에는 비행기를 이용해 원정경기를 가거나 할 때 감독과 코치, 주전선수, 스태프 등 팀 전체가 한 번에 이동하는 경우가 드물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는 비행기는 좀 위험하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랬지만 요즘에는 팀 전체가 움직이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용기의 경우 원칙적으로는 특별한 일이 아닌 한 반드시 타야 한다. 샤페코엔시처럼 ‘만약’의 경우가 아니라면 팀 이동의 이점이 더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샤페코엔시 추락사고 후 MLB·NBA·NFL·NHL 등 미국 4대 프로스포츠 리그에 속한 대부분의 팀에서 “전용기로 이동하지 말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용기 추락으로 주전 선수 대부분이 사망해 당장 정규리그 참가조차 어려운 샤페코엔시를 위해 선수생활을 은퇴했던 국가대표들이 그라운드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전 브라질 국가대표 호나우지뉴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후안 로만 리켈메가 샤페코엔시 선수로 뛰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 브라질 클럽들도 선수 임대를 통해 샤페코엔시 구단을 도우면서 앞으로 세 시즌 동안 2부 리그로 강등되지 않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2016-12-02 15:24:07
강정호 음주 운전사고로 입건 …WBC 출전 불투명 한국대표팀 비상

강정호 음주 운전사고로 입건 …WBC 출전 불투명 한국대표팀 비상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음주운전사고로 입건돼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강정호의 이번 사고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이 불투명해 한국 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 연합뉴스에 강정호는 2일 오전 혈중알코올농도 0.084%인 상태로 숙소인 서울 삼성동 G호텔로 향하던 중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났다. 그는 동승했던 지인에게 음주 사고를 떠넘기고 자신은 숙소 안으로 들어가버린 사실까지 조사 결과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강정호는 6월 말 성폭행 사건에 휘말리며 선수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를 위해 시카고를 찾았던 강정호는 경기 후 숙소에서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여성과 만났다. 이 여성은 "강정호가 술을 먹인 다음 성폭행했다"고 신고했고, 현지 경찰은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다. 만약 혐의가 입증되면 강정호는 출장 정지가 불가피했지만, 고소 여성이 잠적해 지금은 해당 사건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황이다. 아직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구단 차원의 징계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른바 '보호 관찰' 기간에 고국으로 돌아가 형사 사고를 낸 강정호는 어떤 식으로든 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NBC 스포츠는 강정호의 사고 소식이 빠르게 전하며 "아직 피츠버그 구단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반응은 없지만, 벌금이나 출장 정지를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번 사고로 WBC 한국 대표팀도 비상이 걸렸다. KBO 기술위원회는 여론을 고려해 해외 원정도박 적발 이후 리그 징계를 소화하지 못한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대표 명단에서 제외한 바 있다. 태극마크가 갖는 의미를 고려하면 교체가 유력하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2016-12-02 13:06:48
강정호,서울 강남서 음주사고 후 도주…경찰 불구속 입건 면허정지 처분(상보)

강정호,서울 강남서 음주사고 후 도주…경찰 불구속 입건 면허정지 처분(상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선수인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음주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붙잡혔다. 지난 6월 성폭행 논란에 이어 음주 뺑소니 사고까지 연이은 일탈로 야구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혐의로 강씨를 입건하고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전 2시48분께 숙소인 삼성동 G호텔로 향하던 중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강씨는 그대로 숙소 안으로 들어가버렸고, 동승했던 친구 유모(29)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해 임의동행됐다. 하지만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해 운전자가 A가 아니라 강씨였다는 사실을 파악, 강씨를 불러이날 오전 5시30분께부터 1시간30분 가량 조사했다. 강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84%였다. 강씨는 음주 운전 혐의를 시인했으며, 삼성동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숙소로 향하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동승자 유씨는 당초 자신이 운전했다고 경찰에 거짓말을 한 것과 관련 "친구라서 선의로 그렇게 말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강씨가 유씨에게 지시를 했거나 부탁을 하는 등의 정황이 확인되면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 6월 시카고 원정에서 온라인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을 원정 숙소인 호텔로 불러 들여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시카고 경찰의 조사를 받는등 연이은 구설에 오르며, 야구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2016-12-02 09:50:08
[리그컵]맨유 웨스트햄 4-1대파, 사우샘프턴 아스날 2-0 격파 4강 진출 (종합)

[리그컵]맨유 웨스트햄 4-1대파, 사우샘프턴 아스날 2-0 격파 4강 진출 (종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르시알과 즐라탄의 멀티골에 힘입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대파하고 리그컵 4강에 진출 헐시티와 격돌한다. 아스날은 홈에서 사우샘프턴에 0-2로 패해 탈락했다. 아스날을 제압한 사우샘프턴은 29년만에 4강에 진출 리버풀과 맞붙는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6-2017 EFL컵(리그컵) 8강전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앙토니 마르시알의 멀티골을 앞세워 웨스트햄을 4-1로 대파했다. 이로써 4강에 진출한 맨유는 헐 시티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전반 2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문전에서 헨리크 미키다리안의 뒤꿈치 패스를 받아서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 나갔다. 웨스트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웨스트햄은 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플레처가 재차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에는 맨유가 총 공세에 나서 3골을 몰아 넣었다. 맨유는 후반 3분 미키타리안이 찔러준 패스를 이날의 히어로 마르시알이 골로 연결하며 2-1로 앞서 나갔다. 마르시알은 후반 17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에 즐라탄의 골까지 터져 4-1 대승을 거뒀다. 한편 사우스햄턴은 아스널과 8강전에서 전반 13분 요르디 클라시와 전반 38분 라이언 버트런드이 연속골을 넣어 2-0 승리를 거두고 29년 만에 처음으로 EFL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리그컵 4강 대진은 맨유-헐시티, 사우샘프턴-리버풀의 대결로 압축됐다. 4강전은 내년 1월10일과 1월24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2016-12-01 14:09:31
브라질 축구팀 전세기 추락 생존자 오른쪽 다리 절단…왼쪽도 잃을 수도

브라질 축구팀 전세기 추락 생존자 오른쪽 다리 절단…왼쪽도 잃을 수도

28일(현지시간) 발생한 라미아 볼리비아 소속 전세기 추락사고 생존자로 확인된 샤피코엔시 선수가 양쪽 다리를 잃을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언론 ‘UOL 에스포르테’는 29일 “생존한 3명의 선수 중 한 명인 골키퍼 잭슨 폴맨(24)의 부상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현재 오른쪽 다리를 절단했지만 왼쪽도 잃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AFP통신은 “브라질 프로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들을 포함해 총 81명을 태운 라미아 볼리비아(LAMIA Bolivia) 소속 전세기가 콜롬비아 메데인 인근에서 추락했다”며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주요 외신마다 탑승자·사망자에 대한 보도 내용이 다르지만 사망자 수는 당초 알려졌던 75명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AFP통신은 현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망자는 71명, 생존자는 6명”이라고 밝혔다. 현지 구조대와 항공 당국에 따르면 6명의 생존자 중 3명이 선수, 2명은 승무원, 1명은 기자다. 현지 의료팀은 “폴맨이 구조돼 치료 중이기는 하지만 부상 상태가 심각하다”며 “이날 오전 오른쪽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왼쪽 다리도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2016-11-30 16:20:22
브라질 샤페코엔시 축구팀 전세기 추락사고…펠레· 메시·네이마르·루니등 애도 물결

브라질 샤페코엔시 축구팀 전세기 추락사고…펠레· 메시·네이마르·루니등 애도 물결

비행기 사고로 참변을 당한 브라질 프로축구 샤페코엔시 클럽 선수들을 애도하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샤페코엔시 클럽 선수들을 태운 전세기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브라질을 떠나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이 치러지는 콜롬비아로 이동하는 도중 추락했다. 탑승객 77명 가운데 71명이 숨졌고 6명은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기적적으로 생존 사람은 선수 3명, 승무원 2명, 기자 1명이라고 미 CNN은 설명했다. 애초 승객수가 81명으로 알려졌지만, 탑승자 명단에 있던 4명은 비행기를 타지 않았다.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축구 스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애도의 말을 전하고 나섰다. 브라질 '축구황제' 펠레는 자신의 트위터에 "브라질 축구가 비탄에 빠졌다. 비극적인 손실"이라며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한다. 부디 편히 쉬소서"라는 글을 남기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도 추도 대열에 동참했다. 메시는 페이스북 계정에 "사고를 당한 선수들의 가족과 친구들, 서포터스, 구단 관계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는 글을 남겼다. 또 메시의 팀 동료이자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바르셀로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믿을 수 없는 비극적인 사고"라며 "비행기 사고는 물론 비행기에 타고 있던 선수들이 가족들과 이별을 해야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절대 믿을 수 없는 사건이다. 전 세계가 울고 있다"고 슬퍼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골잡이 웨인 루니도 트위터를 통해 "슬픈 소식이다. 샤페코엔시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위로를 보낸다"는 글을 남겼다. 또 맨유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도 트위터에 남다른 슬픔을 전했다. 이번 사고로 숨진 샤페코엔시의 미드필더 클레베르 산타나와 각별한 인연 때문이다. 그는 "비행기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라며 "클레베르 산타나와는 라커룸을 함께 사용했다. 지금 감정을 뭐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 프로축구의 강호인 플라멩구, 팔메이라스, 상파울루 클럽이 비행기 사고로 참변을 당한 샤페코엔시 클럽 돕기에 나섰다. 샤페코엔시는 인구 20만 명의 작은 도시인 샤페쿠를 연고로 하는 팀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한국시간) "브라질 프로축구를 이끄는 주요 클럽들이 비행기 사고로 선수들의 대부분을 잃은 샤페코엔시의 팀 재건을 위해 선수를 임대하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플라멩구, 팔메이라스, 상파울루 클럽은 선수 임대뿐만 아니라 브라질축구협회에 앞으로 세 시즌 동안 샤페코엔시 클럽이 2부리그로 강등되지 않도록 요청도 했다"고 덧붙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2016-11-30 15:55:51
KBO,보류선수 572명 공시…안지만· 이태양 등 54명은 제외

KBO,보류선수 572명 공시…안지만· 이태양 등 54명은 제외

KBO는 30일 10개 구단의 2016년 KBO 리그 소속선수 중 2017년 재계약 대상인 2017년 보류선수 명단 572명을 발표했다.구단 별 보류선수 수는 두산 59명, NC 57명, 넥센 57명, LG 54명, KIA 61명, SK 56명, 한화 60명, 롯데 62명, 삼성 49명, kt 57명이다. 승부조작에 연루된 이태양과 도박 사이트 개설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안지만은 보류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또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명단에는 NC 고창성, 이미 방출 소식이 알려진 김병현(KIA)의 이름도 보류선수 명단에 없었다. 1년 전 두산과 1+1년 FA 계약을 한 고영민과 이번 겨울 FA 자격을 얻고도 권리를 행사하지 않은 김승회(SK)도 방출됐다.◆10개 구단 2017년 보류선수 명단 제외 선수 54명 ▲두산- 박성민 홍성흔 고영민 ▲NC - 이태양 고창성 스튜어트 최재혁 ▲넥센- 이정훈 신명수 정회찬 맥그레거 ▲LG - 김광삼 정현욱 윤여운 최경철 김지성 이민재 이병규(9)▲KIA -김병현 지크 최용규 필 ▲SK- 김승회 원용묵 이승호 전병두 라라 고메즈 김기현▲한화- 황재규 서캠프 카스티요 이시찬 ▲롯데 - 강승현 허준혁 이경우 김성호 맥스웰 ▲삼성 - 김건한 안지만 서동환 박제윤 우병걸 조현근 플란데 레온 이정식 정민우 김태완 발디리스 ▲kt - 밴와트 로위 이희근 모상기2016-11-30 13:54:37
테임즈, 4년만에 빅리그 컴백 밀워키와 3년 1600만달러에 계약

테임즈, 4년만에 빅리그 컴백 밀워키와 3년 1600만달러에 계약

에릭 테임즈(30)가 KBO에서 성공 신화를 발판 삼아 4년만에 빅리그로 컴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한국시간) 테인즈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하며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테임즈는 밀워키와 3년 계약을 맺었고, 보장금액만 1600만 달러(약 187억원)에 달한다. 메이저리그 시장에서 주전 선수급 계약을 따낸 테임즈는 내년부터 밀워키 주전 1루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뉴욕 포스트는 테임즈의 계약 소식을 접하고 "최근 한국의 스타 선수인 강정호와 김현수, 이대호가 빅리그에 진출했고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면서 "그의 이번 계약은 한국야구의 수준에 대한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테임즈는 2011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2012년까지 주로 백업 외야수와 지명타자로 경기에 출전했다. 메이저리그에서 2년 동안 타율 0.250에 홈런 21개, OPS 0.727로 타격 성적이 중요한 코너 외야수로는 아쉬운 성적을 남긴 테임즈는 2013년에는 마이너리그와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만 뛰고 빅리그에 복귀하지 못했다. 2014년 NC 다이노스와 계약한 테임즈는 올해까지 3시즌 동안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 OPS 1.172를 올렸다. 연평균 41개 이상의 홈런과 127타점을 올린 셈인데, 한 시즌만 찍어도 MVP에 근접할 성적을 3년 내내 기록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2016-11-30 10: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