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신한 한동우 회장, '1등 신한' 유지위해 기업문화 강조

공유
0

신한 한동우 회장, '1등 신한' 유지위해 기업문화 강조

▲신한금융그룹의1등유지를위해서기업문화를강조하는한동우회장/사진=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의1등유지를위해서기업문화를강조하는한동우회장/사진=신한금융지주
[글로벌이코노믹 조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은 “1등 신한”을 지속가능하게 유지하는데 중요한 것은 “기업 문화”라고 밝히며, “직원들은 기업문화를 실천하는 리더인 영웅들의 행동을 보고 움직인다”라고 말해 임직원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이어 기업에서 ‘영웅[英雄]’이란 기업문화를 구현하고,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일부터 10일 까지 양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2015년 신한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그룹사 CEO 및 부서장 이상급 임원 6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한금융그룹은 ‘실천하는 신한,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2015년도 경영슬로건을 발표하고, 신한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한 내부 일체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 경영포럼이 그해 경영 목표와 전략을 발표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이번 경영포럼은 기업문화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중점을 둔 강연과 토의가 주를 이었으며, ‘1등 신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기업문화의 중요성과 임원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한동우 회장은 “기업문화는 경영자가 지키고, 가꾸는 노력을 기울일 때 강해진다”며 “ 임, 부서장들이 신한 문화의 영웅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조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