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온라인상에는 ‘오승환이 소녀시대 유리하고 연애 중’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20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가량 국내에서 체류하는 동안 집중적으로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1월 중순부터 공개된 장소에서 만남을 가졌다. 인천 을왕리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함께 만나는가 하면 서울 소재의 한 놀이공원에서 오승환과 유리가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도 제기됐다.
현재 오승환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돼 일본에서 경기에 전념하고 있으며 유리는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유리와 열애, 오승환 오래 가세요” “유리와 열애, 오승환 잘 어울리네” “유리와 열애, 정말 다 알고 있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