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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 강균성 패러디 '화제'...과거 원정 출산 의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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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 강균성 패러디 '화제'...과거 원정 출산 의혹까지?

조현아 (사진=대한항공, 방송캡처)
조현아 (사진=대한항공, 방송캡처)
조현아, 강균성 패러디 '화제'...과거 원정 출산 의혹까지?

조현아, 조현아 패러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패러디를 선보인 강균성이 시선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고, 노을 강균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패러디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단발 머리를 앞으로 늘어뜨리고 턱을 당긴 뒤 눈을 치켜 떴다.

이에 김구라는 "대한항공 타지 마요. 승무원들 놀라"라고 말했고 강균성은 "머리 푸니까 그렇게 돼서"라고 해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2013년 5월 조현아 전 부사장은 미국 하와이의 한 병원에서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다.

당시 대한항공은 "미국에서 근무하다 출산했으나 한국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만 39세 나이의 임부가 만삭의 몸으로 장거리를 이동해 타지에서 출산했다는 것에 대해 자식에게 미국 국적을 취득게 하려고 고의적 원정출산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땅콩회항 조현아 소식에 누리꾼들은 "땅콩회항 조현아, 정말 문제 많네" "땅콩회항 조현아, 군대 안보내려고 했을듯" "땅콩회항 조현아, 다른 나라 가서 사세요" "땅콩회항 조현아, 참 편하게 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현아 기자 sca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