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는 과거 자신의 차를 타고 귀가하던 도중 사고를 냈다. 사고 이틀 후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 괜찮아요"라며 "모가지(목이) 꺾인 사람 앞에서 드립(장난)치고 싶니? 이 팬티들아!"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당시 서유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속 ㅇㅍㅊ 거리는데, 계속 그러면 머리카락 다 뽑아 버릴 테다. 다 쥐어 뜯어버리겠음"이라고 적었다.
'ㅇㅍㅊ'이란 그가 과거, 게임 자키로서 방송을 진행하던 중 언급한 '열파참'이란 게임 중 기술 이름을 말한 것이다. 서유리가 해당 기술 이름을 말하면서 표정을 찡그리는 장면이 순간적으로 캡처가 돼 인터넷 상에 널리 퍼졌고, 그로 인해 '열파참'이라는 말은 서유리의 흑역사로 꼽히기도 한다.
한편 열파참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파참, 서유리 언니..흥분하신 듯 워워" "열파참, 열파참이 대체 뭐길래? 찾아봐야지" "열파참, 서유리..예쁘네" "열파참, 교통 사고 났는데 악플 다는 애들은 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