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 전환에 상승세로 출발하며 6 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5.06포인트 오른 2132.23포인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중에서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는 소폭하락 마감했다. 한국전력, POSCO, 제일모직, 신한지주, 삼성생명등이 상승했고, 실망스러운 수준의 1분기 실적을 내놓은 NAVER는 큰폭으로 하락했다.
은행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습니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낸 기업은행이 6% 상당 올랐고, 우리은행, 신한지주, KB금융등도 2~4% 상승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웅진씽크빅이 가입자 수 증가도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되고 있다는 분석에 강세를 보였고 좋은 실적을 발표한 효성도 상승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1.11포인트 내린 677.90 포인트로 680선을 하회했다.
종목별로는 인적분할 후 코스닥시장에 변경상장한 메가스터디가 거래제한폭까지 올라 장을 마쳤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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