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특허전문사이트인 페이턴틀리모바일은 최근 스마트폰의 빈공간 즉 후면과 상하좌우에 터치를 인식하는 디자인 기능에 대한 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출원했다고 전했다.
터치 기술은 아니지만 LG전자도 G4 등 주요 최신 스마트폰에 후면 버튼 채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애플 아이폰처럼 전면 물리버튼을 고집하고 있을뿐 아니라 후면에 작업(?)을 시도한 경우는 없었다.
삼성이 이같은 기술을 최대한 빨리 적용한다고 가정하면 오는 9월 발표될 갤럭시노트5가 유력하다.
다만 실제로 이 기술이 갤럭시 시리즈 등에 단시간내 적용될 지는 미지수다. 페이턴틀리모바일도 출시시점에 대해 알려져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안재민 기자 jae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