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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인기 폭발, 시가총액 세계1위 애플의 주가전망 또 50.0% 상향조정...모간 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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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인기 폭발, 시가총액 세계1위 애플의 주가전망 또 50.0% 상향조정...모간 스탠리

애플이 야심적으로 내놓은 애플워치가 예상보다 훨씬 더 잘 팔리고 있다고 모간스탠리가 분석했다. 이에따라 애플의 주가가 50% 더 오른다는 것. 애플워치를 선보이고 있는 팀 쿡회장의 모습.
애플이 야심적으로 내놓은 애플워치가 예상보다 훨씬 더 잘 팔리고 있다고 모간스탠리가 분석했다. 이에따라 애플의 주가가 50% 더 오른다는 것. 애플워치를 선보이고 있는 팀 쿡회장의 모습.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애플워치 덕에 애플의 주가가 앞으로 50% 가량 더 오를 것이라고 모간 스탠리의 케이티 허버티 애널리스트가 전망했다.

모간스탠리의 주가분석 애널리스트인 케이티 허버티는 22일 애플워치에 대한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 같은 애플워치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애플의 주가가 1주당 19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130달러였다.

모간스탠리의 전망대로라면 현재보다 50.0% 더 오른다는 뜻이다.

그는 애플워치의 수요가 지난 3월 이후 60%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시 이후 첫 1년간 예상 판매량을 기존의 3000만대에서 3600만대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수요전망은 20% 증가했다.

또 아이폰의 올 한해 판매 전망도 당초 제시한 4600만대에서 5000만 대로 상향조정했다.
중국과 이머징 마켓에서의 수요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