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s 출시, 8월 조기출시? 예정대로 9월?

애플 아이폰6s(가칭)이 예정대로 오는 9월에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해외 IT 매체인 애플 인사이더는 22일(현지시간) 최근 업계에서 대두된 아이폰 조기 출시설과 관련해 애플의 잇점이 없어 9월 출시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업계에서는 애플의 부품 수율 공급이 예상보다 빨라진다는 근거로 8월 조기 출시가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반박 의견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이미 각 하청업체에 대규모 부품과 양산 증대 요청까지 했다는 후문이 돌면서 조기 출시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조기 출시로 인해 애플이 얻는 효과가 미비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애플은 아이폰 6와 아이폰6플러스 출시로 3분기 연속 5000만대 이상 판매고라는 신기록을 앞두고 있는 등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굳이 역대 제품 출시 시기를 변경하면서까지 새 제품으로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는 것.

애플은 어이폰3GS를 2009년 6월 8일, 아이폰4도 2010년 6월 8일 공개한 뒤 이후부터는 9월 출시를 이어왔다.

한편 이번 애플 아이폰은 출시 시기만큼이나 성능 개선 부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이폰에 역대 최초로 2GB램을 탑재할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