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자이 3차는 지하4층~지상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9㎡ 927가구 규모이다. 이중 일반분양은 59㎡ 114가구, 84㎡ 316가구, 119㎡ 6가구 등 총 436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이 98% 를 차지한다.
우수한 설계도 주목된다. 펜트하우스를 도입해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이고, 세대간 프라이버시 보호와 채광 등을 배려했다.
GS건설 측은 "마포 일대에는 마포자이 1,2차와 밤섬자이, 청암자이, 공덕자이, 공덕파크자이 등이 이미 들어섰으며, 마포자이 3차를 비롯 향후에도 염리3구역, 대흥2구역, 북아현3구역 등의 사업도 추진 예정이라 향후 1만여 가구에 달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면 마포 지역의 명품 랜드마크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신병철 GS건설 마포자이 3차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탁월한 교통 환경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 전시, 생활체육 등을 누릴 수 있는 마포아트센터가 단지에 인접하고 있어 문화, 예술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주변의 관심이 높다”며 “향후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단지인 만큼 자이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마포구 염리동 마포아트센터 옆에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