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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정상훈, 10살 연하 미모의 아내 공개..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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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정상훈, 10살 연하 미모의 아내 공개..사진 보니?

사진=SBS ‘백년손님 자기야’
사진=SBS ‘백년손님 자기야’
꽃보다 청춘 정상훈의 10살 연하 아내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상훈은 지난 3월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해 10세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아내가 결혼할 때 25살이었다. 우리 직업이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장모님이 반대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훈은 “장모님을 처음 봬야 하는데, 내가 출연하는 연극을 보시겠다고 했다. 200석 규모라 대중 얼굴이 다 보이는 소극장에서 관객도 꽉 차지 않았었다. 딸이 결혼하면 고생을 하겠다고 생각해 많이 반대 했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런데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겼다”며 속도위반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정상훈은 오랜 무명시절을 지낸 뮤지컬 배우다. 그는 ‘SLN코리아’에서 중국인 기자 양꼬치엔칭따오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에 참여했다.
김유진 기자 yunji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