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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국 달러 또 강세, 유럽 외환시장에서 평가절상...1달러=1유로 0.0607 차 근접, 한국 원화환율 영향은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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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국 달러 또 강세, 유럽 외환시장에서 평가절상...1달러=1유로 0.0607 차 근접, 한국 원화환율 영향은 중립

미국 달러가 유럽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추수감사절로 이날 휴장한 미국 외환시장은 오늘 밤 다시 문을 연다.
미국 달러가 유럽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추수감사절로 이날 휴장한 미국 외환시장은 오늘 밤 다시 문을 연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달러화가 유럽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달러화는 27일 유럽 외환시장의 현물거래에서 평가절상됐다.
이날 오전 현재 유로화 환율은 1유로당 1.0607달러이다.

달러보다 통화가치가 더 높은 유로화는 환율이 내리면 그 폭만큼 달러화에 대해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유로당 달러 환율의 하락은 이전보다 더 적은 달러로 종전과 같은 액면의 유로를 사들일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달러화의 평가절상이다.

달러화는 그러나 일본 엔화에 대해서는 소폭 평가절하됐다.

이날 현물외환시장에서 엔화의 1달러당 환율은 122.62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가 유럽 유로화에 대해서는 평가절상, 일본 엔화에 대해서는 평가절하되는 등 서로 엇갈리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원화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중립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외환시장은 이날 추수감사절로 휴장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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