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VS샘 시실리아 메인 카드 페더급 경기에서 맞붙게 된다.
이날 메인 카드 4경기는 오후 10시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페더급 최두호, 샘 시실리아가 첫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벤 헨더슨은 티아고 알베스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지만, 티아고 알베스가 부상을 입어 김동현 상대였던 조지 마스비달이 벤 헨더슨과 경기를 펼치게 됐다. 김동현은 이로써 도미닉 워터스와 경기를 펼치게 됐다.
이날 메인카드 첫 경기를 펼치는 최두호는 앞서 시실리아와의 경기를 두 번 미룬 가운데 드디어 옥타곤에서 만나게 됐다.
시실리아는 UFC 데뷔 후 첫 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진 압박과 큰 공격을 휘두르는 슬러거 스타일인 시실리아와 카운터가 좋은 최두호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두호와 시실리아의 경기는 오후 10시 중계된다.
박효진 기자 phjp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