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3회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덕선(혜리 분)이 바둑대회를 마친 택(박보검 분)이를 데리러 가는 모습이 전파됐다.
이들은 택의 대회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기원으로 향했고, 근처 포장마차에서 어묵을 먹는 친구들을 남겨두고 덕선이 택을 데리러 기원에 갔다.
덕선은 택이 나오자 그의 후배들과 함께 일렬로 서서 인사를 건넸다. 택은 덕선을 보자 반가운 표정을 지으며 덕선의 머리를 쓰담거렸다.
박효진 기자 phjp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