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부 거래상대방은 영업비밀로서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설비 규모는 자산 총액 대비 62.53%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일 이사회 결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전자가 지분 46.79%, 삼성물산이 지분 51.04%를 갖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분 4.25%를 갖고 있었으나 제일모직과의 합병으로 지분 51.04%로 늘어나게 됐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