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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출연한 ‘정글의 법칙’ 금요일 밤 예능 평정…순간 최고 시청률 20.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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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출연한 ‘정글의 법칙’ 금요일 밤 예능 평정…순간 최고 시청률 20.7% 기록

18일 저녁 방영된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배우 공현주와 이상엽 /사진=SBS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저녁 방영된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배우 공현주와 이상엽 /사진=SBS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8일 저녁 방영된 SBS 예능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이 금요일밤 예능을 평정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에 방송된 SBS TV '정글의 법칙 인 사모아'(정법 보물섬 in 사모아, 연출 이지원, 김진호, 박중원, 이세영)가 전국 시청률 13.9%, 수도권 시청률 16.2%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2.1%포인트(전국 시청률) 뛰어오른 것으로, 막강한 경쟁작이었던 tvN '삼시세끼 - 어촌편2'가 종영한 반사 이익으로 해석된다.

배우 이상엽의 실제 연인인 공현주가 깜작 등장해 이상엽과 공현주가 둘만의 생존에 나선 방송 장면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면서 이날 '정글의 법칙 인 사모아'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20.7%까지 치솟았다.

비슷한 시간 경쟁한 KBS 2TV '나를 돌아봐'의 시청률은 8%, MBC TV '능력자들'은 4.8%로 나타났다. 또 밤 11시 대에 방송한 SBS TV '백종원의 3대 천왕'은 7.7%, MBC TV '나혼자 산다'는 5.4%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나란히 첫선을 보인 KBS 2TV '인간의 조건 집으로'는 시청률 5.1%, MBC TV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은 5.3%를 각각 기록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