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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PE 대표이사에 김옥정 우리은행부행장 선임 …유구현·정기화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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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PE 대표이사에 김옥정 우리은행부행장 선임 …유구현·정기화 연임

[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우리카드 유구현 대표와 우리종합금융 정기화 대표가 연임되고 김옥정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우리PE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지난달 31일 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우리FIS에는 권기형(前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신용정보에는 김종원(前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PE에는 김옥정(前 우리은행 부행장) 대표이사가 각각 신규 선임됐다.

우리카드 유구현 대표이사와 우리종합금융 정기화 대표이사는 연임됐다.

권기형 우리FIS 대표
권기형 우리FIS 대표

김옥정 우리PE 대표
김옥정 우리PE 대표

김종원 우리신용정보 대표
김종원 우리신용정보 대표

권기형 신임 우리FIS 대표이사(1958년, 경북)는 계성고를 나와 연세대학교 행정학을 전공한 후 1986년 한일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분당시범단지지점장, 도곡스위트지점장, 영업지원부장, 검사실 수석부장을 거쳐 본점기업영업본부장(2011), IB사업단 상무(2012)를 역임하고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 자금시장본부와 기관고객본부 집행부행장을 지냈다.

김종원 신임 우리신용정보 대표이사(1959, 경남)는 부산상고를 나와 1977년 상업은행 입행 이후 녹산공단지점장, 부산경남기업영업본부 기업영업지점장, 모라동지점장을 역임했으며 부산경남동부영업본부장(2011), 부산경남기업영업본부장(2012), 경남영업본부장(2013), 마케팅지원단 상무(2013)와 집행부행장(부동산금융사업본부, 2014)을 지냈다.

김옥정 신임 우리PE 대표이사(1959 경북)는 중앙여고를 나와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 학사 학위 취득 후 1981년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중계본동지점장, 대치남지점장, 올림픽지점장을 거쳐 외환사업단 부장(2009), 강남2영업본부장(2011), WM사업단 상무(2013)와 집행부행장(리스크관리본부 2014)을 지냈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