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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 빛나리' 113화 예고 "편지 한 통으로 밝혀진 살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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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 빛나리' 113화 예고 "편지 한 통으로 밝혀진 살인범"

KBS 2TV 일일아침 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13회에서는 일년 전 남긴 편지가 발견되면서 모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사진=KBS방송캡쳐이미지 확대보기
KBS 2TV 일일아침 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13회에서는 일년 전 남긴 편지가 발견되면서 모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사진=KBS방송캡쳐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아침 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13화 에서는 이창석(류태호 분)이 일년 전 남긴 편지가 발견되면서 모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지난 4일 방송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은 오애숙에게 이창석의 편지 이야기를 꺼내고, 이에 오애숙은 위기에서 벗어날 계획을 실행한다. 한편, 이창석을 찾아갔던 조봉선은 그의 머리맡에 놓인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
이에 5일 방송에서는 조봉선(최수임 분)은 일년전에 이창석이 남긴 편지를 이정례에게 전달하고, 진실을 알게된 이정례(김예령 분)는 놀라움과 배신감에 격분하며 오애숙(조은숙 분) 을 찾아간다.

오애숙의 집에 도착한 이정례는 "형님"이라고 부르는 오애숙의 따귀를 때리며 "그 소리가 어떻게 나와" 라며 소리지른다.

이어 이정례가 오애숙을 바라보며 "니가 살인범이었어. 니가 죽인거야" 라고 말하자 오애숙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오애숙은 곧장 무릎꿇고 빌며 "잘못했다"고 말하지만, 이정례의 억울한 마음은 가라 앉지 않는다.

한편,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KBS 2TV 일일아침 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