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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국 달러약세 0.74% 또 평가절하, 100일 만에 최저... 서울외환시장 원화환율 하락 압력 달러당 1200웑선 붕괴 주목, 일본 마이너스 금리효과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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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국 달러약세 0.74% 또 평가절하, 100일 만에 최저... 서울외환시장 원화환율 하락 압력 달러당 1200웑선 붕괴 주목, 일본 마이너스 금리효과 실종

미국 달러가치가 또 떨어졌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의 하락 요인이다. 달러당 1200선 붕괴가 주목된다. 미국 금리인상 포기가 세계 경제에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다.
미국 달러가치가 또 떨어졌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의 하락 요인이다. 달러당 1200선 붕괴가 주목된다. 미국 금리인상 포기가 세계 경제에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달러가치가 또 평기절하됐다.

전 세계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중평균 복합가치를 나타내주는 달러 인덱스가 한국시간 5일 오전 7시55분 현재 96.565를 통과하고 있다.
전일 대비 0.723포인트, 비율로는 0.74% 떨어진 것이다.

10월 말 이후 100여 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연준(FRB)이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확산되면서 달러 가치가 연일 떨어지고 있다.

그 결과 엔 달러 환율은 116.70엔으로 떨어졌다.

적어도 환율 면에서는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효과가 실종됐다.

6일 고용지표 발표도 주목된다.
고용지표에서도 악화된 결과가 나오면 미국의 금리인상은 더 멀어진다.

달러 약세은 한국 원화에 강세 요인이다.

원화 환율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달러당 1200원선 붕괴가 주목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