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중평균 복합가치를 나타내주는 달러 인덱스가 한국시간 5일 오전 7시55분 현재 96.565를 통과하고 있다.
10월 말 이후 100여 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연준(FRB)이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확산되면서 달러 가치가 연일 떨어지고 있다.
그 결과 엔 달러 환율은 116.70엔으로 떨어졌다.
적어도 환율 면에서는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효과가 실종됐다.
6일 고용지표 발표도 주목된다.
달러 약세은 한국 원화에 강세 요인이다.
원화 환율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달러당 1200원선 붕괴가 주목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